책 속으로
박영우 장편소설『비오는 날의 랩소디』.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한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 수희와 정숙,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지섭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살짝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장르가 소설이라면, 조금 더 유하게 느껴져야 하는 법인데, 전문 소설가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요?
안에 무언가를 많이 담으려고는 했는데...
흐음, 조금 어색하고 딱딱한 기분이 듭니다.
그게 이 책의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오히려 장점도 존재하는 듯 합니다.
전문작가가 아니니, 더욱 진솔하게 다가서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기존 작가들이 쓰는 것 보다 더욱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더욱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떻게 보면 어색하지만, 그게 역으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이지요.
사랑에 빠진 세 남녀의 이야기.
[비 오는 날의 랩소디]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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