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다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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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제가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는 연예인입니다.
NGR 5집 음반을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고, 다른 음반도 구매했었습니다.
한 때 제가 제일 좋아하던 노래는 '悲'이기도 했었고 말이죠.
비록 조기종영이라는 비운을 맞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참신했던 드라마
[조선에서 왔소이다]역시 단 한 회도 빼 놓지 않고 꼬박꼬백 챙겨봤습니다.
[어깨동무]역시 극장 가서, 개봉주에 바로 즐겁게 관람을 해주었더라죠?
그렇게 좋아하는 '이성진' 그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의 행보는 조심스럽습니다.
애초에 공익 출신이라는 것이 그의 발목을 붙잡는데.
그는 아직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현재 더 이상 주접이 먹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꾸준히 주접캐릭터를 밀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경우 현재 생존을 하고 있는 것은 그가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혁재' '탁재훈'의 부진은 바로, 그들이 캐릭터를 버리비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성진'이 공익으로 근무하기 전까지 그의 자리는 정말 최고의 자리였습니다.
그 시대의 영광을 다시 누리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인 것은 알겠습니다만.......
더 이상 그 당시의 똑 같은 캐릭터로는 방송가에서 제대로 인기를 끌기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애초에 '이성진'이 성공한 것은 주접이기도 하지만, 정말 방송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는 웃으면서 주접을 떨기 보다, 진심으로 대본을 연구하면서 바라봤다고 말을 하는 그.
최고 그 이상의 자리에 앉아 있을 멋있는 연예인 '이성진'
그런 자리로 다시 오르고자 한다면, 그의 역할을 다소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시 한 번 더 높이 오르기를 바라며.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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