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트와일라잇』.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스릴 넘치게 변주한 이 소설은 뱀파이어 소년과 인간 소녀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포크스로 이사 온 벨라는 아름답고 신비한 소년 에드워드를 만난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첫 만남부터 에드워드는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내고, 오래지 않아 벨라는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들이 뱀파이어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오랜 세월 수련을 통해 피에 대한 갈망을 억눌렀지만, 에드워드는 벨라를 향한 끌림과 흡혈 욕구 사이에서 갈등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깊어만 가고, 에드워드와 벨라는 점차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벨라는 자신을 밀어내는 에드워드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된다. 한편 악한 뱀파이어들이 그들을 추격하면서, 위험은 극에 달하는데...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트와일라잇'은 밤이 오기 전 땅거미가 내리는 시간, 혹은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올 무렵을 의미한다. 이 소설에서 연인 간의 손길과 대화는, 그들이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상황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태어난다. 적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그들의 노력이 애절하게 그려진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헐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8년 12월부터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개봉될 예정이다. ☞ 한정 증정:
이 책은..
나의 평가
이 작품을 먼저 만난 것은 영화였습니다.
원작 소설이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게 흥미 있게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뱀파이어와의 로맨스라니.
무언가 살짝 당황스러운 설정 자체가 저에게 책에 손이 다가가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왜 이 책을 빨리 읽지 않았나 후회가 됩니다.
평소에 책 읽는 것을 그리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맨 처음 책을 보고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에 비해서 월등히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죠.
책을 많이 읽는 저 역시도, 살짝 부담을 느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두꺼운 책을 언제 읽을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 책 의외로 술술 넘어갑니다.
책의 내용 자체가 크게 꼬이지 않았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겠지만, 쉽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듭니다.
주인공의 수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그에 한 몫을 하고 있을 테고, 또한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는 것 역시 한 가지 몫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뱀파이어와의 로맨스.
영화의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찔한 그의 매력에 빠들고 싶으시다면,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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