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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연예] 초심으로 가는 우리 결혼했어요, 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

권정선재 2009. 7. 15. 12:5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

 

 최근, 시즌 2로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시청률은 터무니 없이 낮은 편입니다.

 

 그런 [우리 결혼했어요]에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새로운 커플로 투입이 되는 두 사람은 말 그대로, 가상 결혼생활을 즐기는 남남이기 때문이죠.

 

 새롭게 추가가 되는 맴버는 애프터 스쿨의 '유이'와 예능에 최근 맛들인, '박재정'입니다.

 

 

 

 

 

최근 MBC의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

 

물론, '박재정'씨의 출연 분량은 '유이'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었죠.

 

그래도 두 사람 거기서 꽤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이번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전격 투입이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두 사람을 선택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선택이 그리 훌륭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 [상상플러스]에서도 '박재정'이 보여주는 재능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죠.

 

최근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4주 연속 출연한 '유이'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웃고 예쁘게 있는 그녀가, 예능에서 빵 터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MBC는 이들에게 배팅을 하는 걸까요?

 

 

 

아마도, [선덕여왕]에서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것 그 자체는 화제가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유명한 스타가 나올 때보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스타가 뜨는 게 더 본인들에게 유리합니다.

 

'알렉스' '크라운 J' '서인영' '신애' 등 모두 우결로 스타가 되었죠.

 

반면, '태연' '김신영' '정형돈' 등은 우결로 얻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부활을 꿈꾸는 [우리 결혼했어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애청자로써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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