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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내 이름은 김삼순, 유쾌한 노처녀 파티쉐 이야기.

권정선재 2009. 8. 4. 21:43
지은이
출판사
눈과마음
출간일
20071110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원작소설. '나이 서른 먹은 여자에게 연인이 생기기는 길에서 원자폭탄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 나는 믿지 않아. 나이 서른이 넘고 몸무게 60kg이 넘는 여자는 여자도 아니란 말이야? 인정못해! 승복할 수 없어! 난 기필코 근사한 늑대 한 마리를 분양받아서 나의 운명의 그이와 잘 먹고 잘살 거야! 그런데 지금 당장 내 눈에 띄는 건 저 능글맞은 뺀질이뿐이라니. 아, 열 받아!' 양장본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대한민국을 들썩였던 트렌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원작인 [내 이름은 김삼순]입니다.

 

 이 책을 전부터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계속 품절 아니면, 절판이라는 글자 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부산의 센텀시티 교보문고에 갔다고, 이 책을 발견하고 얼씨구나 하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책으로 읽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드라마와 꽤나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정려원'의 분량인 희진의 분량이 너무나도 작다는 것이 다르고,

 

 '다니엘 헤니'를 스타로 발돋움 하게 만들었던, 그 배역 역시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삼순이의 캐릭터는 드라마보다 훨씬 더 잘 살아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훨씬 더 발랄하고,

 

 훨씬 더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남자 조인공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는 항상, 삼식이 삼식이 해서, 그 존재에 대해서 그저 현빈과 삼식이라고만 기억을 했는데 꽤나 멋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네요.

 

 

 

 드라마보다 더 달콤한 로맨스!

 

 '지수현' 작가의 [내 이름은 김삼순]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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