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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잠들지 않는 동화 두번째 이야기, 또 다른 세상

권정선재 2009. 7. 30. 07:04
지은이
출판사
새로운제안
출간일
20051225
장르
영미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자기애'의 기본원칙에 맞추어 패러디한 성인들을 위한 동화책 「잠들지 않는 동화,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남을 배려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기애를 찾아낼 것을 강조하며,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과 현실을 접목시키고 있다. 이 책은 튼튼하고 씩씩한 외모로 나무꾼에게 찜 당하는데 아홉 번이나 실패한 선녀가 내면의 순수함을 알아주는 나무꾼을 만나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게 되는 이야기, 견우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현모양처만을 꿈꾸다 끝내 견우에게 차이고 십자수 가게를 차리는 직녀의 이야기 등을 통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기쁘게 함으로써 밝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기애를 토대로 한 각각의 이야기는 인간관계, 가족애, 사랑, 행복, 자기관리 등 긍정적인 명제들을 코믹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낸다. 동화마다 원본을 짧게 정리해 각색된 동화와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이야기의 끝 부분에 교훈이 되는 내용을 잠언 형식으로 정리해 담았다.
이 책은..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동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대다수가 어린 시절에 동화라는 것을 읽고, 나중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되기 전에는 다시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읽을 필요도 느끼지 못 하고요.

 

 그런 동화가, 조금 색다르게 돌아왔습니다.

 

 

 

 각각의 동화들을 조금은 꼬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는 책.

 

 [잠들지 않는 동화 두 번째 이야기]

 

 기존의 동화가 무조건 적으로, 해피앤딩이나 어떠한 교훈을 제공을 했다면, 이 책의 형식은 다릅니다.

 

 그들을 현대에 데려와서 다르게 꾸미면서, 그 스토리 역시 기본과 색다른 기분으로 향해 갑니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동화와 비교해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살짝 억지스러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말도 안 되는 것 같아!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결국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해야 할까요?

 

 

 

 '박정현' '박혜진' 작가가 지은

 

 [잠들지 않는 동화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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