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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반가워요 팬더댄스, 새로운 느낌인 걸?

권정선재 2009. 9. 5. 02:07
지은이
출판사
새만화책
출간일
20040726
장르
웹툰/카툰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까만 눈두덩이에 게슴츠레 뜬 눈,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즐거운 아기 팬더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집. 싸구려, 가벼움, 천박함으로 무장한 동시 형식의 글과 삽화 속에, 대중문화의 통속성에 대한 긍정과 불량식품류의 추억거리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책이다. '황신혜밴드'의 김형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박민규와 함께 '극동삼인방'이라는 퓨전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던 저자 조경규는, 엽기적인 소재와 기발한 발상을 통해 뽕기 철철 넘치는 '팬더댄스'의 인간세상 탐험을 보여준다. 주인공 '팬더댄스'는 별 생각 없이 캐낸 대나무뿌리가 알고 보니 산삼이고, 몰래 참가한 꿀떡먹기대회에선 1등을 하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태양-지구-달-찐계란-소라빵 순으로 이루어진 태양계로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가 되었던 만화,

 

 팬더 댄스의 그 첫 번째 출간작인 [반가워요 팬더댄스]입니다.

 

 평소에 '조경규'라는 작가의 만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가, 한 번 그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살짝 난해했습니다.

 

 무언가 만화 특유의 감성은 살아 있는데, 그 이상의 다른 것을 담고 있는 듯한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의 만화들이 가지고 있던 무조건적으로 만화적이면서 가볍기만 한 그런 상상력과는 다른 매력.

 

 시 그리고 만화.

 

 정말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한 편의 책을 넘기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음미하는 맛은 확실히 색다릅니다.

 

 

 

 재미 그 이상의 무언가.

 

 만화적 재미와 글이 가지고 있는 참신함.

 

 두 작품이 만나서 모이는 하나의 또 다른 매력.

 

 

 

 '조경규' 작가의 [반가워요 팬더댄스]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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