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들께서는 관광버스? 고속버스?에 버스용 자판기가 있다는 걸 아셨나요?
저는 그 동안 몰랐었는데, 이번에 보고 진짜로 까~~~~암짝 놀랐습니다.
버스에서 200원만 내면 자판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말 그대로 언빌리버블!
게다가 저 자판기에서 나오는 커피맛도 나름 꽤나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따뜻하기까지 하고 말이죠. 겨울에 너무너무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커피의 종류가 한 종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요.
버스로 오랜 시간을 가는 경우도 있기에, 꽤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이번 토요일 인천에서 관광을 하면서 탄 버스에 있던 거라서요.
꽤나 쌀쌀한 날씨에 몇몇 승객들의 몸을 따끈하게 녹여주기도 했답니다.
또 색다른 매력이기도 해서, 신기한 맛도 있었고 말이죠.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Season 3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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