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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한 적이 있나요?
없다면,
만일 당신에게 그러한 일이 없다면,
당신은 분명히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면서
늘 행동을 하는 사람은 괴롭습니다.
저 역시 그러하고,
그런 사람들 역시 그러합니다.
누군가의 눈에 보여주기 위해서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은 가식적입니다.
진짜 자신을 보여주기 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니까요
지금 당신에게 보이는 그 모습
지금 당신이 보이는 그 모습
정말 그것이 당신의 모습인가요?
진짜 그것이 당신의 모습인가요?
그저 겉으로 보여지는 또 다른 모습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은 아닐까요?
그저 그것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아니기를 바라며,
또 다른 충만함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