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원피스]와 [포켓몬스터]를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저의 유년시절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포켓몬스터
꾸준히 작품이 방영되고 있지만, 작품은 보지 못하고, 영화는 그나마 챙겨보고 있는데요.
이번 극장판도 극장에서 개봉한지 한달 남짓이 되어서 뒤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진작 닌텐도 사지 않는 것이 정말 무지하게 후회가 되었답니다 ㅠ.ㅠ]
오랜만에 보는 포켓몬스터 속의 설정이 많이 달라서 꽤나 당황을 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목소리는 가끔 케이블에서 보던 지우의 목소리가 맞는데 말이죠.
포켓몬이라는 게, 시간을 관장하고 공간을 관장하고, 게다가 세계까지 창조를 하다니;;;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과한 설정에 헉! 하면서 스크린을 바라봤습니다.
다소 난감한 설정에 아무래도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나 역시나 어린이들은 그러려니;;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다소 자극적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인데요.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없어서, 아이들을 보여주기에도 그런 부분에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애초에 포켓몬스터의 설정 자체가 여러 대륙을 모티브로 따서 그런 것일까요?
이번 영화는 마추픽추나 그러한 것들에서 따온 것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Season 3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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