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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소녀시대' - [Oh!]

권정선재 2010. 1.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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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 소녀시대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
새로워진 나와 함께 one more round
Dance Dance Dance till we run this town
오빠 오빠 I'll be I'll be down down down down
(Talk> I like the way you smile, like the way you talk, whenever you're ready, wanna be.... something new, oh!)

Hey 오빠 나 좀 봐 나를 좀 바라봐 (처음이야 이런 내 말투 ha!)
머리도 하고 화장도 했는데 (왜 너만 너만 모르니)

두근 두근 가슴이 떨려와요 자꾸 자꾸 상상만 하는걸요
어떻게 하나 콧대 높던 내가 말하고 싶어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
수줍으니 제발 웃지마요 진심이니 놀리지도 말아요 또 바보 같은 말뿐야 Oh~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
새로워진 나와 함께 one more round
Dance Dance Dance till we run this town
오빠 오빠 I'll be I'll be down down down down

오빠 잠깐만 잠깐만 들어봐 (자꾸 딴 얘기는 말고)
동생으로만 생각하진 말아 (1년 뒤면 후회할 걸)

몰라 몰라 내 맘을 전혀 몰라 눈치 없게 장난만 치는걸요
어떻게 하나 이 철없는 사람아 들어봐 정말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
수줍으니 제발 웃지마요 진심이니 놀리지도 말아요 또 그러면 나 울지도 몰라 Oh~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
뭔가 다른 오늘만은 뜨거운 마음
다음 다음 미루지 마 화만 나
오빠 오빠 이대로는 No! No! No! No!

Tell me, boy, boy. Love it? it, it, it, it, it, it, Ah!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
Oh! Oh! Oh! Oh!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
또 바보 같은 말뿐야 Oh~

Oh! Oh! Oh! Oh! Ah! Ah! Ah! Ah!
Oh! Oh! Oh! Oh!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
Oh! Oh! Oh! Oh!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Ah! Ah! Ah! Ah! Ah! Ah! Ah! Ah! 많이 많이 Oh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발랄한 소녀들이 돌아왔습니다. 2009년 여성 아이돌을 평정한 9명의 그녀들 '소녀시대'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노래는 그런데 공개가 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각종 설 등에도 시달리고 있는 그녀들.

 

일단 이 노래가 표절이니, 아니면 전의 스타일하고 변함이 없느니 하는 부분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녀들이 점점 초기에 가지고 있던 가창력 위주가 아닌 팔리기 위한 음악만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 개인적인 행보도 이어나가야 할 텐데, 잘못하다가는 이대로 인스턴트 가수로 굳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노래는 발랄한 느낌의 소녀가 자신을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비슷한 노래로는 '장나라'씨의 [나도 여자랍니다]가 있겠는데요. 두 노래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장나라'씨의 노래의 경우 다소 풋풋한 느낌의 노래로 그에게 여자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는데요.

 

'소녀시대'의 [Oh!]의 경우 조금 더 도발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신을 드러내면서 다가서는 느낌을 줍니다.

 

혹시 '소녀시대'에게는 삼촌 팬이 많아서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만든 것일까요? 흐음, 그 탄생 배경이 궁금합니다.

 

 

 

팔리는 음악만 만든다는 비난은 이번에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딱히 맴버들의 가창력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사운드 쪽에 많은 것을 기대며 소비 위주의 음악을 만들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녀들의 장점은 무대 퍼포먼스이니, 음악 프로그램의 방송을 기다려 봐야 겠군요.

 

삼촌 팬들의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어줄 노래.

 

2010년도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녀들! '소녀시대' - [Oh!]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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