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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대성' - [솜사탕]

권정선재 2010. 1.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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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 대성

따스한 저 햇살과 함께 그대 손을 잡고서
라라랄라 노랠 부르며 달콤한 데이트


그대란 마음에 설탕 한스푼
어느새 구름처럼 커진 내 마음

그대는 솜사탕 내 마음이 녹아요
몽실몽실 그댈 보고만 있어도 녹아요

불면 날아갈까 손대면 녹을까
눈깜빡 사라지면 너무 아쉬워

그대는 솜사탕 입술에 녹아요
살짝 입맞춘 그대와 날아가볼까


그대는 솜사탕 내 마음이 녹아요
몽실몽실 그댈 보고만 있어도 녹아요

코끝에 간질간질 그대가 좋아서

그대는 솜사탕
그대는 솜사탕 입술에 녹아요
살짝 입맞춘 그대와 날아가볼까

그대는 솜사탕 내 마음이 녹아요
몽실몽실 그댈 보고만 있어도

녹아요
녹아요
녹아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빅뱅'에 속해 있는 귀여운 맴버 '대성'의 신곡이 인터넷을 통해서 무료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콘서트 등의 스케쥴과 개인적은 음반의 발매를 앞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되고 있는데요.

 

노래 역시 기존에 '대성'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색다르면서도 달콤함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대성'의 경우 그 동안, [날 봐 귀순]이나 [대박이야] 등을 통해서 친근한 아이돌의 느낌으로 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타켓 역시 다른 맴버들이 10대 소녀들이니 20대 누나들을 노릴 때, 40대 이모들의 인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그런 '대성'이 이번 노래로 인해서 10대와 20대 팬들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잇던 그만의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새로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곡이 바로 '솜사탕'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동요의 소재로만 어울릴 것 같은 것이 바로 '솜사탕'인데요.

 

그 소재를 '대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매력적이면서도 듣고 싶은 노래로 구성을 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간식에서 또 다른 설렘을 꿈꾸게 만드는 하나의 느낌으로 변화를 준 것이죠.

 

 

 

개인적인 느낌 역시 꽤나 많이 변했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과 팬들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그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다르지만 그것이 싫기보다는 새로운 이미지가 또 반갑다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가 얼마나 이미지를 잘 구축하고 있었고, 잘 만들고 있었는지도 거기에서 보이는 군요.

 

사흘 동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달콤한 노래.

 

'대성'이 들려주는 [솜사탕]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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