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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C.N Blue' - [Now Or Never]

권정선재 2010. 1. 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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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Or Never - C.N.Blue

울지마 앉지마 조금 힘들 수도 있잖아
그까지 것 하면서 잠시 잊을 수도 있잖아
She said 나약한 남자는 관심 없어 아무리 잘생겼다 해도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끈기 있는 사람이 좋아
# baby it’s now or never this time is right oh oh
이 순간부터 모든 게 시작이야 oh oh
한참을 돌아간대도 지치지 않을 수 있게
그대여 내게 힘을 줘 feel so right

One more time (one more time) one more time (one more time) 다시 넘어져도 one more time
You can do what you do 힘이 들 때마다 소리쳐
나약한 남자는 관심 없어 아무리 잘생겼다 해도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끈기 있는 사람이 좋아

# 반복

모두 다 일어나봐 지금이야 oh oh
오늘부터 모두 다시 시작이야 oh oh

baby it’s now or never this time is right oh oh
아무리 높은 곳도 난 오를 거야 oh oh
늦을 수 있겠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 테니까
baby it’s now or never yeah~ feel so right (feel so right)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제가 여태까지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린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아, 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바로 인디밴드 등에서 들을 수 있는 스타일의 노래지! 하는 생각도 떠오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노래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묵직한 느낌의 감성 락? 발라드였으니까요.

 

그런데 이 노래는 다소 경쾌하면서도 가볍게 콩콩 뛸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을 선사해주는 노래입니다.

 

상대적으로 현란한 사운드 역시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경쾌함이 담겨 있는 종류의 노래입니다.

 

 

 

마치 외국의 팝송을 듣는 것 같은 세련된 맛이 노래에서 전반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타일의 음악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노랫말의 경우 다소, 한국적이기는 한데 그 음악이 기존 보이 밴드들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들 스스로가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도입부가 살짝 센 것 같이 느껴지지만 자꾸 듣다보니 그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입부분에서는 살짝쿵 트롯 분위기가 풍겨서,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릴 뻔 했습니다.

 

약간 느껴지는 박자가 세련되면서도 익숙한 것이,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풍겼거든요.

 

그런데 음악이 전개가 되면 될수록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맛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어떤 노래던지 깊이가 느껴지는 멋진 네 청년들의 노래.

 

'C.N Blue'가 들려주는 [Now Or Never]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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