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어바웃 방송

[문화와 수다] '백지영',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노출 지나쳤다.

권정선재 2010. 2. 16. 08:40

 

 

 

토요일 저녁 온 가족이 즐겁게 지켜보는 프로그램 중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단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되 많이 소외되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예인들로 구성된 그들이 하루하루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뿌듯한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지난 2월 13일 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둘러보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장면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유일한 여성 출연자인 '백지영'이 지나친 노출 의상을 선보인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선탠을 준비하는 그녀의 모습입니다.

 

사실 방송에서 이 정도만 보여주었어도 될 것 같았는데, 제작진은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느낌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거의 모든 몸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장면이야 선탠이라는 것을 하는 그녀 탓에 그녀의 노출 자체를 문제를 삼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온 가족이 보는 시간대에 그녀가 이런 노출을 하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또 이어지는 놀이 장면에서도 여전히 그녀는 노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제가 그나마 잘 보이지 않는 장면을 캡쳐를 한 것인데요.

 

제작진이 숨긴 것을 찾는 보물찾기 게임에서는 허리에 수건만을 두른 채 서성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적어도 위에는 흰 티셔츠 정도는 입어주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그녀가 몸매에 지나치게 자신감이 있기에 이렇게 노출을 하고 당당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었을까요?

 

다행히 마지막에 음식을 먹고 할 때 그녀는 꽁꽁? 싸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관광을 가서까지 무조건 옷을 꽁꽁 싸매고 있으라는 건 아닙니다.

 

'동호'군도 속옷을 노출했었고, '한민관' 씨나 '임창정' '김창렬' 등등 다수의 출연진이 상반신을 노출하거나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백지영'이 웃음도 주지 않고 노출을 하는 모습은 지나치게 많이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안 그래도 총기 난사사건의 현장에 간 그들도 이상한 눈으로 보이는데, 굳이 노는 장면만 실컷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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