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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Lucky Louie 시즌 1 [완결]

권정선재 2010. 1. 29. 08:00

 

 

한 학년 아래의 후배가 재미있다고 말을 해서 진짜 빵 터진 시트콤입니다.

 

그 유명한 왜? 동영상이 나오는 시트콤이 바로 이것인데요.

 

왜? 왜? 라고 계속 아이가 말을 하는 시트콤이랍니다.

 

다소 파격적인? 내용 탓에 시즌 1에 끝이 났습니다 ㅠ.ㅠ

 

분명히 재미있는데 흐음, 뭔가 아쉽습니다.

 

 

[Lucky Louie]의 주인공인 '루이'입니다.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다소 무능한? 캐릭터인데요.

 

다소 답답한 미국의 소시민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요즘 힘 없는 남자도 그려내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딱히 호감이 가는 캐릭터도 아니고 무언가 어정쩡합니다.

 

 

 

분명히 주인공이라고 하면 정이 가야 하는데 말이죠.

 

요 녀석은 딱히 정이 가지 않습니다.

 

사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사는게 당연할 지도.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무언가 동정이 가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사고도 뭐 치지 않고 애초에 애정이 가지 않는 주인공이라고 할까요?

 

 

루이의 아내인 불쌍한 '킴'입니다.

 

간호사 일을 하면서 가장으로 살고 있는데 말이죠.

 

말이 다소 거칠긴 해도 매력이 있는 여성입니다.

 

때때로 쿨 하다!가 뭔지 보여주기도 하고 말이죠.

 

독특한 목소리 역시 그녀의 매력입니다.

 

 

 

루이와 어긋나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역시 부부는 피할 수 없는 사이인 걸까요?

 

괴짜인 것도 닮아 있고 어이 없는 것도 닮아 있습니다.

 

다소 부정적?인 캐릭터이면서도 귀엽습니다.

 

가난한 미국 가정의 가장이지만 꽤나 명랑?한 구석도 있습니다.

 

 

'킴'과 '루이'의 딸인데요.'루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맹랑하면서도 어이가 없는 아이인데 말이죠.

 

미운 7살 정도의 나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종 차별이나 사회 불만 등을 이 아이의 입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입으로 나오는 풍자는 정말 폭풍 웃음의 묘미입니다.

 

 

'리치'라는 '루이'의 친구입니다.

 

누가 뭐래도 또라이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요.

 

공짜로 음식을 얻기 위해서 바보 짓도 하고, 여성을 유혹한답시고 바지에 오줌도 쌉니다.

 

이해를 할 수 없는 괴짜인데요.

 

그래도 '루이'의 곁에 있음 나름 어울리는 느낌을 줍니다.

 

 

'루이'의 친구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인간인데요.

 

정비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심장에 무리가 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 풍채를 유지.

 

다소 직설적인 말도 많이 하고, 웃긴 말도 많이 하는 캐릭터입니다.

 

말과는 다르게 자신의 처를 꽤나 아끼는? 느낌을 줍니다.

 

 

'루이'의 친구 중에서 또라이를 꼽으라면 '제리'를 뺄 수 없습니다.

 

노숙자 같으면서도 은근 돈도 많고 이해를 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약에 빠져 있는 제대로 된 또라이인데 말이죠.

 

말도 막 하고 행동도 다소 자유분방한 캐릭터입니다.

 

'루이'와 '킴의' 아이인 '루시'에게 총을 선물로 줄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킴'의 친구인 '티나'입니다.

 

괴짜이기는 매한가지이군요;;

 

다소 성에 대해서 직접적인 캐릭터입니다.

 

보수적인 미국의 사회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Will & Grace]서 간호사로 자주 등장을 해서 반가운 캐릭터랍니다.

  

 

'윌'의 복도 맞은 편에 사는 '월터'입니다.

 

'윌'의 인종 차별에 당황하면서도 늘 받아줍니다.

 

흑인임에도 '루이'보다 높은 계급?을 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 자체도 일종의 풍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흑인 바비는 반값! 이라고 하면서도 그는 루이 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월터'의 아내인 '앨렌'인데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루이'네 집을 굉장히 못 마땅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워낙 사람 좋은 캐릭터로 그러려니 하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자신의 체면을 유난히 중시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웃다가 배꼽 빠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시트콤 [Lucky Louie]

 

다소 원색적인? 웃음인지라 다소 민망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오히려 허례의식 없어서 더 유쾌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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