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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s]역시 [Doctor Who]처럼 아직 끝이 나지 않은 영국 드라마입니다.
다만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주인공이 크게 바뀌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12와 34를 나눠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도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도 [Skins]의 시즌 1 ~ 시즌 2를 완결이라고 포스팅을 하렵니다.
사실 [Skins]를 보게 된 이유는 미국 드라마인 [Gossip Girl]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훨씬 더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몰입도 역시 훨씬 뛰어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은 에피소드에 여운을 주고 마무리가 되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것도 큰 매력이고 말이죠.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토니 스토넴'역의 '니콜라스 홀트'입니다.
사진이 도대체 왜 이 모양으로 나온지 모르겠으나;;; 역시 누운 사진은 누구나 이상하군요 ㅎㅎ
나이는 89년생으로 저랑 동갑인데 얘 키는 193이나 된다는 군요;;
신은 누구에게나 부족한 것을 주신다는데 도대체 얘에게는 무엇을 안 주셨을까요? ㅠ.ㅠ
마의 16세를 훌륭하게 넘은 배우로 손꼽히는 대표 아역 배우죠.
극 중에서 그는 굉장히 자유 분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죠.
그러나 후반이 가면갈수록 다소 사람이 되어 간다는 인상을 줍니다.
아무래도 [Skins]자체가 10대들의 이야기다 보니 조금씩 성장을 해나게가 되는데요.
맨 끝의 그를 보면 이제 남을 이해하는 모습도 어느 정도 보여주게 됩니다.
'토니'의 친구인 '시드 젠킨스' 역의 '마이크 베일리'입니다.
사실 친구라고 했지만 하인에 가까운 존재라죠?
그렇지만 초반 그의 멋진 반항?으로 인해서 친구가 되게 되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시드'가 더 불쌍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 캐릭터 너무 더럽습니다;; 애는 나름 깔끔하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 왜 이리 더러울까요? ㅠ.ㅠ
1988년생의 175cm이라는 키.
그런데 이 배우는 딱히 그 이후로 커리어가 없습니다.
연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흐음 키에서 밀리는 건가요?
아무래도 지나치게 '니콜라스 홀트'에게 눈길이 가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군요.
어서 빨리 다시 그가 브라운관이던 스크린이던 복귀를 하기 바랍니다.
'토니'의 여자친구인 '미셀 리처드슨' 역의 '에이프릴 피어슨'입니다.
'토니'만을 좋아하지만 그의 답답한 행동 탓에 많이 상처를 받게 되죠.
특히나 러시아로 여행 이후로 상처는 그녀에게 너무나도 큰 아픔을 줍니다.
그러나 다시 겨우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시즌 1'의 결말로 인해서 그녀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 은근 어른 스러우면서도 답답한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뭐 예쁘니 대충 패스라고 해두죠.
그녀 역시 '마이크 베일리'처럼 딱히 작품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극 중 맡은 역할이 그리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럴까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흐음 지지부진한 연애 담당 캐릭이 패인일까요?
'시드'의 여자친구? 역으로 나온 4차원 소녀 '캐시' 역의 '한나 머래이'입니다.
굉장히 정이 가면서도 예쁘게 볼 수 있는 캐릭터죠.
항상 약에 빠져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그게 약을 해서가 아니라 그녀 자체가 4차원이라서 그런 거라죠?
그러나 '시드'를 만나면서 마음을 열게 됩니다.
시즌 1에서 그녀의 자리는 그냥 또라이 뿐이었습니다만 시즌 2 후반으로 가면 그녀의 비중이 꽤나 커다래지는데요.
여기저기 안 끼는 것 없으면서 모두가 행복한 결말?에 다다르게 도와줍니다.
시즌 2까지 보면 그녀를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죠.
그녀에 대한 정보는 다른 맴버들보다 더 적습니다.
그리고 그녀 역시 시즌 2 이후로 별다른 작품이 없네요.
많은 여성 분들을 설레게 한 '맥시' 역의 '밋치 휴어'입니다.
춤을 잘 추고 매력적인 게이로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작은 키 탓에 여성분들의 모성애를 일으킨다죠.
여전히 게이 설에 휘말리고 있는데요.
뭐 본인의 입으로 게이는 아니라고 하니까요.
극 중에서 굉장히 여린 감수성을 지닌 소년으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부딪혀야 할 때는 제대로 부딪힐 줄도 아는 군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기에 더 멋있어 보이는 그입니다.
나중에 자신만의 사랑을 찾게 되는데요.
우정도 깨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꽤나 멋있으면서도 귀엽습니다.
'맥시'의 절친인 '앤워' 역의 '데브 파텔'입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굉장히 유명한 배우죠.
출연자 중에서 가장 크게 터뜨린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개 오디션으로 스킨스에 뽑혔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이 소년의 연기 인생은 탄탄대로를 걷게 되는 군요.
사실 '이슬람'교도들이 이 캐릭터를 보면 꽤나 예뻐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유분방한 드라마다보니 그 역시도 그러한데요.
성에 대해서 즐기고, 마약도 하나요? 하지 않나요? 아무튼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소년이 하는 고민은 다른 모든 소년과 같기에 공감이 갑니다.
특히나 자신의 종교와 친구의 동성애를 받아들이는 부분은 꽤나 감동까지 주게 됩니다.
'캐시'가 여자 또라이라면, '조셉 뎀프시'가 맡은 '크리스'는 남자 또라이입니다.
'토니'못지 않게 사랑에 솔직한데요.
늘 약에 취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가족이 떠나고 굉장히 불우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명랑하려고 노력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그 어떤 캐릭터보다 안쓰러운 캐릭터인데요.
나중에까지 그의 쓸쓸함은 결말로 더 쓸쓸하게 다가옵니다.
2009년에도 브라운관으로 컴백을 한 그였는데요.
2010년에도 다시 한 번 컴백을 할 지 꽤나 궁금합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잠시 직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꽤나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엄마 같은 캐릭터로 나오는 '쟐' 역의 '라리사 윌슨'입니다.
나중에 '크리스'의 여자친구가 되는데요.
굉장히 이해심이 많은 캐릭터로 등장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데요.
그래도 그녀의 솔직함으로 그 상처를 모두 이겨내게 됩니다.
그 어떤 역보다 비중이 크면서 자리도 큰 역입니다.
'토니'나 '맥시'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말이죠.
'미셀'의 절친이기도 합니다.
다소 대비되는 성격이데 은근히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실제로 그녀와 다시 한 번 공포 영화도 찍었군요.
'크리스'가 초반에 좋아하는 '앤지'라는 교사 역의 '시완 모리스'입니다.
그녀의 정보 역시 거의 없군요.
선생님이라는 캐릭터 탓에 다소 권위적일 것 같지만 말이죠.
완전히 '크리스'에게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다정다감하면서 가슴이 머리보다 앞서 나가는 성격이랄까요?
'토니'의 여동생이자 [Skins]의 시즌 3와 4를 담당하는 '에피'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입니다.
그와 함께 [타이탄]에도 출연을 했군요.
다소 몽환적이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오빠 못지 않게 또라이 기질을 가지고 있다죠?
매력적이면서도 차가운 캐릭터입니다.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다 보니 많은 분들이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보다보면 빠지시게 될 거예요.
10대이신 분들은 같은 고민으로, 그리고 지나신 분들은 아 그런 고민을 했구나 하고 말이죠.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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