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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SKINS 시즌 3 ~ 시즌 4 [완결]

권정선재 2010. 8. 13. 08:00

 

 

 

두구두구 사실 이 드라마를 본 것은 4월입니다. 

 

보고나서 참 이래저래 충격을 많이 받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이 당시 이 드라마가 종영이 되었을 때 참 많은 말들이 있었죠.

 

특히나 당시 종영을 한 [지붕 뚫고 하이킥] 못지 않은 우울한 결말로 많은 말을 들었었죠.

 

그 어떤 시리즈보다 무거웠지만 그 어느 에피소드보다 생각할 것이 많은 것이 시즌 4였습니다.

 

 

 

스킨스의 경우 앞서 시즌 1과 2의 완결을 이야기 드린 것처럼 두 시즌씩 배우들이 바뀌는데요.

 

새로운 시즌 역시 새로운 배우들을 기용해서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 1/2 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무거운 3와 4였기에 초반에는 한국팬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드라마지만 19금 판정이 난 만큼 묵직묵직한 이야기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즌 4 마지막 8번째 에피소드가 방송이 되고는 모두들 주인공들이 떠난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했죠.

 

 

주인공인 '프레디' 역의 '루크 파스콸리노'입니다.

 

혼혈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 꽤나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 '에피'를 위해서 많은 것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요.

 

다정다감한 성격과 부드러운 성격이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분들이 이 캐릭에 무한 홀릭을 하더군요.

 

 

 

전작의 남주였던 '니콜라스 홀트'의 경우 다소 까불까불한 느낌이었는데요.

 

유난히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극 자체가 지나치게 무거운데 한 몫을 히가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보면볼수록 따스함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보시다보면 아 이 캐릭이 완소구나를 저절로 느끼실 겁니다.

 

 

시즌 1부터 꾸준히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불운을 몰고 다니는 소녀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에피' 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입니다.

 

앞의 두 시즌에 오빠로 출연을 한 '니콜라스' 군과 무려 연애라죠.

 

뭔가 나태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상처를 너무나도 많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오빠가 사고가 난 기억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자기도 많이 아파합니다.

 

너무나도 아픈데 다른 사람들이 봐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더 많이 아파하고 더 슬퍼하고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아파보이는 모습이 꽤나 예쁘게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쿡'역의 '잭 오코넬'입니다.

 

까불까불하고 다소 망나니 같은 캐릭터인데요.

 

다소 또라이 같은 캐릭터인데요.

 

시즌 3에서는 꽤나 많은 욕을 먹었던 캐릭터죠.

 

그런데 시즈 4 마지막으로 갈 수록 사랑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자유분방하면서, 까불까불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진행이 되면 될수록 상처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크리스'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못지 않게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 불쌍한 캐릭터입니다.

 

진짜 마지막은 주인공으로 많은 팬들을 홀릭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시즌 1/2와 비슷한 캐릭터가 또 등장을 했는데요.

 

'시드' 같은 역할인 'JJ'의 '올리 바비에리'입니다.

 

역시나 찌질찌질한 캐릭터인데요.

 

그런데 꽤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꽤나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이죠.

 

 

 

친구들과의 우정을 끝까지 지키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여린 마음 탓에 꽤나 예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계속 그런 캐릭터이기에 꽤나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점점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데요.

 

특히나 자기 사랑 을 찾는 프로포즈 송을 부를 때는 정말 감동이 철철 넘치는 캐릭이었습니다.

 

 

역시 스킨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는, '판도라'역의 '리사 백웰'입니다.

 

'캐시'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여린 캐릭터입니다.

 

다소 또라이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인데요.

 

사랑을 갈구하는 불쌍한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보면볼수록 사랑스러움을 주는 캐릭터로, 리얼 영국발음이 최고인 캐릭터입니다.

 

 

'판도라'의 남친인 '토마스' 역의 '메르베유 루케바'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이민을 온? 캐릭터로 설정이 되어 있고요.

 

'판도라'와 좋아하는 사이지만 마지막까지 어긋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해피해피앤딩으로 끝을 맺는 역할입니다.

 

불어도 쓰고 해서 꽤나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나오미' 역의 '릴리 러브리스'입니다.

 

레즈비언 역할로 나오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자기 마음을 못 찾고 이리저리 헤매죠.

 

하지만 나중에 자기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헤매다가 결국 제자리에 정착을 하네요.

 

 

쌍둥이 '에밀리'역의 '캐스린 프레스콧'입니다.

 

상처 많은 레즈비언 소녀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상처를 많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꽤나 여린 듯 하면서도 남을 챙기기도 많이 챙기는 캐릭터입니다.

 

꽤나 예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에밀리'의 쌍둥이 '케이티'역의 '메건 프레스콧'입니다.

 

스트레이트로 출연을 하고 있고요.

 

시즌 3에서는 조금 더 자유분방한 캐릭터 4에서는 아픔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다른 어떤 캐릭터보다 튼튼한 척 하고는 있는데요.

 

다른 어떤 캐릭터보다 상처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보면볼수록 무겁긴 하지만 꽤나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아프게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많이 아파보이는 그들을 보면 내가 아픈 것 같이 쓰리기도 합니다.

 

 

 

정말로 많은 것들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SKINS]의 시즌 3와 4 리뷰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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