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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動物のお医者さん [완결]

권정선재 2010. 8. 20. 08:00

 

 

 

화질만 보셔도 아실 수 있는 것처럼 꽤나 오래된 드라마입니다.

 

2003년도에 나온 드라마인데요.

 

[動物のお医者さん]이라는 타이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병원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케이블에서 방송이 되기도 했는데요.

 

한 소년이 수의사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보기에 편한 느낌은 에피소드 위주라는 것인데요.

 

그것도 한 회씩 에피소드가 아니라 한 회 안에서도 에피소드가 나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크게 오랜 시간을 걸리지 않고 쉽게쉽게 볼 수 있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무거운 느낌을 배제한 것도 장점인데요.

 

그냥 쉽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 [動物のお医者さん]입니다.

 

 

주인공 '니시네 마사키'역의 '요시자와 히사시'입니다.

 

뭔가 나른하게 생긴 외모죠?

 

드라마 속에서도 약간은 그런 느낌입니다.

 

착하기는 한데 다소 느릿느릿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나른한 토요일 오후의 고양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마사키'의 친구 '니카이도 아키오'역의 '카나메 준'입니다.

 

'마사키'와 대립이 되는 열혈 청년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친구와 꽤나 절친한 우정을 유지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사키'와 다르게 개그 역시 담당을 하고 있는데요.

 

꽤나 다양한 웃음을 보여줘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動物のお医者さん]의 특이한 점은 동물이 꽤나 비중이 크다는 것인데요.

 

실제 속마음을 성우가 읽어서 그 재미를 배가했습니다.

 

극 중 이름은 '초비'입니다.

 

영리하고 똑똑한 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면볼수록 사랑스러운 느낌의 강아지입니다.

 

 

'마사키'의 괴짜 할머니인 '니시네 타카'역의 '키시다 쿄코'입니다.

 

명랑하고 귀여운 할머니의 모습인데요.

 

손자에게 의외로 의무를 지워주는 모습입니다.

 

정작 자신은 샤랄랄라?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뭔가 얽힐 것 같았는데 얽히지 않아서 꽤나 아쉬운 캐릭터입니다.

 

'마사키'의 학교 선배인 '히시누마 세이코'역의 '와쿠이 에미'입니다.

 

건어물녀의 모습을 얼핏얼핏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사키'처럼 느릿느릿하지만 나쁜 느낌입니다.

 

그래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면볼수록 소소한 일상에서 주는 재미가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미소지으면서 보시고 싶다면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動物のお医者さん]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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