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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아름다운 마무리, 한 장 한 장 살아있다.

권정선재 2010. 4. 25. 08:47
지은이
출판사
문학의숲
출간일
20081119
장르
나라별 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영혼을 치유하는 맑고 순수한 언어 이 시대의 경전 무소유의 감동을 잇는 또 하나의 깨우침 법정 스님의 새로운 산문집. 마무리의 사전적 의미는 일의 끝맺음이다. 인생에서 뜻하는 마무리는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을 뜻하지 않는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때그때 삶의 매듭들이 지어진다. 삶의 종착점에 이르는 그날까지, 인생에서 하나씩 지어지는 매듭이 모여 비로소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어낸다. 살아가는 순간순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현대인의 정신적 스승이라 불리우는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인생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매듭짓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이다. 의미없는 매일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선택한 삶을 이끌어나가는 방법과, 순간 속에서 영원을 발견하고 순수와 본질의 세계를 회복하는 길을 알려준다. 지난해 육체를 괴롭히는 병고를 거치면서 미처 인식하지 못한 깨달음을 얻게 된 '법정 스님'은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마무리'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삶의 이정표를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56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 이 책의 Tip!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온 날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것, 의존과 타성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것입니다. 내가 걸어온 길을 중간중간 되돌아보고, 내려놓음의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알게 된다면 진정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북뉴스 관련기사 바로가기(click)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생각을 꽤나 많이 하게 만드는 산문집입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는데요.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다소 비슷합니다.

 

남에게 베풀며 살아라.

 

소유하지 말아라. 정도라고 할까요?

 

 

 

그렇게 다 비슷한데도 이 책은 살아 있는 느낌을 줍니다.

 

독자에게끔 새로운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다고 해야 할까요?

 

나는 무엇인가? 하는 고민도 함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에 자칫 지루하게 느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스님이 말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하나이다보니까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가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나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왜 그것을 강조할까? 라는 생각이 드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한 장 한 장 살아있는 느낌.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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