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요거 달달하다.
'애쉬튼 커쳐'하면 '데미 무어'와 [S러버]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요렇게 달달한 영화도 찍었구나 하면서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사실 여기서 '애쉬튼 커쳐'는 찌질찌질 열매를 먹은 캐릭터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찌질함이 오히려 이 영화의 맛을 더 살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애쉬튼 커쳐'가 이렇게 찌질했나? 싶기도 했는데요.
그런 찌질함이 오히려 더 영화를 상큼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찌질함이 더욱 사랑을 낭만적으로 그리고 있으니까요.
백마탄 왕자님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반려자는 있단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자 주인공이 지나치게 찌질찌질 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직업적 능력도 우수하고 선하고 매력있는 역할 같은데... 왜 머리를 찐따 머리로.?
조금만 더 스타일에 치중했다면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애쉬튼 커처'니까 이 정도 달달한 영화가 나왔어요. 분명히 말이죠!
달달한 찐따 로맨스, [게스 후?]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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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게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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