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라는 영화는 꽤나 많은 것들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형제, 그리고 가족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영화인데요.
한 인간의 변화와 그로 인한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쟁의 잔인함 역시 잘 드러내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여러가지 것들을 많이 이야기를 하는 영화 [브라더스]입니다.
'샘'은 단란한 가족의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군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군대에 입대해있는 상태인데요.
다소 위험한 일이지만, 자신의 자부심을 위해서 파병에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관심 속에서 그는 멀리 떠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나서 그가 죽었다는 편지가 가족들에게 전달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가족을 지켜주는 것은 동생인 '토미'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바뀐 마음을 먹고 가족들에게 잘 대해주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는 것을 느끼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저 가족이기에, 공통의 상처를 지녔기에 그런다는 것을 알죠.
그 이후 두 사람은 정말로 좋은 친구가 됩니다.
한 쪽이 힘이 들면 등을 두드려주기도 하고, 어꺠를 빌려주기도 하고 말이죠.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도 토미는 부르기도 하는 등 다정하게 변합니다.
그런데 나름 자리를 찾아가는 이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샘'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인데요.
다시 돌아온 그는 너무나도 낯섭니다.
전쟁 포로가 되었던 '샘'은 자신의 손으로 저지른 추악한 일 탓에 더 이상 행복한 가장이 아닙니다.
따뜻하게 무조건 처를 바라보는 그런 남편도 되지를 못 하는데요.
자신이 가족들에게 돌아오기 위해서 한 짓을 스스로 용서를 하지 못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할 수 있고 ,가족을 위해서 어떻게 행동을 할 수 있을 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형제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것들의 섬세한 감정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나는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참 많은 것들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브라더스]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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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또 미국이 짱?
P.P.S - 또 아시아가 적?
P.P.P.S - 토비 헤어스타일 귀엽네?
P.P.P.P.S - 딸내미들 연기 잘 한다.
P.P.P.P.P.S - 가족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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