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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아찔하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한 형제의 사랑이 되어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인데요.
그로 인해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는 여자입니다.
보게되면 굉장히 묵직해서 부담을 느끼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보다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푹 빠지는 것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들이 꽤나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몰입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데요.
달달하면서도 매력있는 로맨스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다소 암울한 분위기 역시 몰입을 하게 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보다보면 점점 더 공감을 하면서 주인공을 이해를 하게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소 수위가 높거나 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조금 더 천천히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게 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데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매력이 넘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보면볼수록 점점 절정에 다다르는 느낌을 주는 로맨스 소설.
[절정]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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