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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서인영' -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읽는다]

권정선재 2010. 6.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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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 서인영

사랑해서는 안돼
다가가서도 안돼
다른 사람 곁에 있는 너니까

귀를 막아버리고
눈을 감아버리고
내 마음을 모두 가둬버렸어

바보같은 내 맘 망가져도 괜찮아
너 하나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근데 혹시라도 그녀와 헤어지기를
못된 기대 점점 커져가는데

가슴 터질 것 같아 더는 참을 수 없어
네가 너무 보고 싶어 Oh baby
숨이 차오르게 거릴 헤매다
어느새 너의 집 앞까지 온 거야

잠깐 보고만 갈게 몰래 지켜만 볼게
근데 자꾸 눈물이 나 Oh baby
고장난 눈물이 멈추질 않아
너의 모습 볼 수도 없게

바보같은 내 맘 망가져도 괜찮아
너 하나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근데 혹시라도 그녀와 헤어지기를
못된 기대 점점 커져가는데

가슴 터질 것 같아 더는 참을 수 없어
네가 너무 보고 싶어 Oh baby
숨이 차오르게 거릴 헤매다
어느새 너의 집 앞까지 온 거야

잠깐 보고만 갈게 몰래 지켜만 볼게
근데 자꾸 눈물이 나 Oh Baby
고장난 눈물이 멈추질 않아
너의 모습 볼 수도 없게

너를 처음 만난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그냥 모르는 척 지나칠 거야
매일 기도해봐도 돌아갈 수 없어 이젠 어떡해

숨을 쉴 수가 없어 말을 할 수도 없어
너 하나만 찾고 있어 Oh baby
감추고 숨기고 기다려왔던
내 마음 이젠 모두 깨져버렸어

사랑 기쁜 거라며 사랑 좋은 거라며
누가 거짓말을 했어 Oh baby
아픔과 사랑이 같은 말인 걸
내 눈물이 말하고 있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서인영스러우면서도 예쁜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서인영의 매력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노래인데요.

 

그녀의 보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랫말이 그렇게 어려운 노래는 아닙니다.

 

노래를 부르는 방식도 그렇게 어려운 노래도 아닌데요.

 

 

 

그래서 더욱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게다가 서인영의 관록이 붙어 있는 노래인데요.

 

그녀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멋진 감성을 함께 담아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마치 뮤지컬의 한 대목을 보는 것 같은기분을 주고 있습니다.

 

 

 

'서인영'이라는 사람의 매력이 절실하게 느껴지니 듣기에도 참 좋은 느낌입니다.

 

팬이던, 팬이 아니던 듣기에 나쁘지 않은데요.

 

그렇다보니 발라드임에도 요즘 굉장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돌 천편일률 세상에서 새로운 현상이라죠?

 

'서인영' -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읽는다]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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