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밥이라는 것이 편의점에 나왔습니다!
묵밥이라.. 그러니까 묵사발을 말하는 건가?
하고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바로 집었는데요.
허허허허.. 도시락보다는 쪼끔 비싼 가격인 2800원입니다.
그래도 한끼 밥값보다 싸니 냉큼 득템!
꽤나 양이 많습니다.
600g이나 되다니 말이죠.
여름이라서 특별히 나온 상품인가 봐요.
안을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묵 밥에 밥이 있는 건 줄 몰랐어요. 허허허허...
이런 음식이라니 난생 처음 컬쳐쇼크!
달걀은 지단으로 채 썰어졌고 오이도 마찬가지이네요.
열무김치는 국물까지 담겨 있습니다.
냉면 육수맛 나는 육수도 들어있고 말이죠.
짜잔...
약간 지저분해보이지만...
그냥 다 넣고 섞어 버려서 이래요. 허허허허
국물이 냉면 육수 맛이라서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먹으니 살짝 부담 되는 느낌입니다.
묵 역시 탱글탱글이라기 보다는 다소 뚝뚝 끊어지는 느낌인데요 ㅠ.ㅠ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강추는 아닌 느낌이랄까요?
GS25의 여름 상품 [도토리 묵밥]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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