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은 달콤합니다.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쌀쌀해서 우울한 날씨.
괜찮은 로맨스 소설 하나 어떠세요?
말랑말랑 귀여운 [열두 해의 봄을 지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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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 때는 다소 가벼운 이야기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이거 로맨스 맞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을 하고 있는 로맨스보다 살짝 더 가벼웠기 때문이죠.
그러나 읽으면서 점점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사랑에 그냥 따라가면 되겠구나 하고 말이죠.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일까요?
한 사람에 대한 오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한 사람에게 정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기 전이라면 말이죠.
그러나 이 책의 남자 주인공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게다가 너무나도 낭만적으로까지 그것을 해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로맨스 소설을 보면 꿈속의 남자가 보인다고들 말을 하죠?
이 책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딱 그런 모양입니다.
여자 주인공 하나만을 좋아한다고 계속 따라다니고요.
여자 주인공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멋진 남자 주인공이 그리우시다면 [열두 해의 봄을 지나]입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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