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K.Will' - [리얼러브송]

요즘 말 그대로 뜨고 있는 실력파 가수가 하나 있습니다.

외모도 친근하고, 예능감도 출중한 가수입니다.

그런데 가창력까지 끝내주니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O.S.T까지 다 불렀습니다.

말 그대로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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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 가수

출생

1981년 12월 30일

신체

키178cm

소속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1집 앨범 '왼쪽가슴'

수상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발라드가수상

팬카페

http://cafe.daum.net/Hyungknight

주요작

드림콘서트 2011, [싱글] 최고의 사랑 (MBC 수목미니시리즈) - Part.1, [EP] 가슴이 뛴다, [싱글] 기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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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노래를 듣고 그리 노래가 좋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제목을 가진 드라마와, 이러한 제목을 가진 O.S.T라면 조금 더 발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으니까요.

케이윌이 가지고 있는 모태 발라드 목소리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노래가 나쁜 것은 아니니까 사실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ㅎ 아무튼 그래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케이윌이 불러주는 조금 더 발랄한 노래라면 훨씬 더 느낌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케이윌은 꽤나 오래 되었지만 지금 같은 주목을 받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래를 많이 들어보니 (어떤 분 말씀과 비슷한 것 같군요. 하하;;) 가수는 운도 꽤나 큰 역할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운이 왔을 때 제대로 붙잡기 위해서는 실력이라는 것이 바탕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케이윌이라는 가수가 지금 모두가 다 아는 노래 참 잘 하는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일 텐데요.

아무튼 노래를 잘 하는 이 가수가 이제라도 인기를 얻게 되니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노래는 아무래도 로맨틱 드라마에 어울리는 노래인 것처럼 행복한 사랑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완전 인기 있는 남자 주인공과, 국민 구박 덩어리 여자 주인공 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그러다보니 더 기분 좋게 노래가 들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노래 제목이라도 조금 다르게 하지, 리얼 러브송이라고 하니 조금 더 밝을 줄 알았는데.

이제부터라도 표지만 보고 책을 고르지 말고, 제목만 보고 노래를 고르지 말아야 겠습니다. ㅎ

케이윌이 들려주는 달콤한 사랑 노래, [최고의 사랑] O.S.T 인 [리얼 러브송]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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