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인피니트' - [내꺼하자]

요즘 한참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입니다.

[깨알 플레이어]라는 예능을 하고 있는데요.

나름 귀여운 매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노래 제목만 보고 청량돌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은근 묵직하고 섹시한 느낌입니다.

[제국의 아이들]과 비슷한 컨셉으로 붙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생각 외로 [엠블랙]을 타겟으로 삼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남자 아이돌 대전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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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 가수

멤버명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

소속

울림엔터테인먼트

데뷔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

수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 10대 가수상

팬카페

http://cafe.daum.net/infinite7

주요작

와이드 연예뉴스, 1집 OVER THE TOP, [싱글] Can U Smile, [싱글] IN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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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올해 여름 가요계의 남자 아이돌 시장이 참 이상할 정도로 엄청난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비스트'와 '2PM'이 자연스럽게 겹치지 않으면서 가요계 시장에 남자 아이돌 열풍을 물러나고 해외 활동 모드로 돌입했는데요.

그 다음으로 '제국의 아이들'과 '엠블랙'에 이어서 '인피니트'까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조만간 '틴탑'까지 컴백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니 말 그대로 남자 아이돌계의 서바이벌이 된 상황입니다.

마치 '원더걸스'와 '카라' '캣츠' '스완'까지 있었던 2007년 상반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사실 '인피니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빠르게 신곡을 내면서 가요계에 안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발라드도 부르고 청량한 노래도 부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연속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다시 한 번 초기의 섹시함을 무기로 들고 나왔습니다.

확실히 댄스 그룹인데다가 여름이다 보니 이러한 모습도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예능에서 보여지는 다소 귀여운 모습이 아니라 정말로 섹시하면서도 강한 남자의 모습이라서 또 의외입니다.

 

이번 노래의 경우 도입부분만 듣고 여성 그룹의 노래가 아닐까 생각을 할 정도로 꽤나 중성적인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훨씬 더 섹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것인지 몰라도 아무래도 무대까지 기대가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인피니트'는 유난히 가창력과 관련이 된 논란이 나지 않는 그룹입니다.

그런 만큼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다음에 나올 노래가 다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정규 음반이라니 요즘 같은 시기에 분명한 도전이기에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는 군요.

 

'인피니트'의 매력적인 노래 [내꺼하자]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