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강민혁' - [별]

드러머가 부르는 노래라.

확실히 독특하고 순수한 느낌입니다.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지만 말이죠.

그냥 기분이 참 좋은 노래입니다.

들으면서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풋풋하고 맑은 느낌이 돋보입니다.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닌데도 참 매력적이네요.

 

 

32756

 

---

강민혁 / 가수

출생

1991년 06월 28일

신체

키184cm, 체중60kg

그룹명

씨엔블루

소속

에프엔씨뮤직

데뷔

2010년 씨엔블루 미니 앨범 'Bluetory'

주요작

넌 내게 반했어, [싱글] 넌 내게 반했어 Part 2 (MBC 수목드라마), FIRST STEP +1 THANK YOU, FIRST STEP

---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드라마 O.S.T라는 것은 확실히 다양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요즘에는 전문 가수들에게 부르게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출연하는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확실히 더욱 매력적입니다.

더군다나 가수기이기는 하지만 드러머인 맴버가 노래를 하는 것은 더욱 색다른 기분인데요.

같은 팀의 보컬의 실력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풋풋하고 순수함은 그를 능가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노래가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그 노래가 현란하기만 해서는 아닐 겁니다.

노래에 분명히 어떠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듣는 사람에게 매력적이어야 하는데요.

'강민혁'이 부르는 노래는 확실히 풋풋하면서도 어떤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드라마에서도 완벽한 연기는 아니지만 귀여운 매력이기에 더욱 잘 어울리는데요.

이제 막 변성기를 지난 소년의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라고 해야 할까요?

 

노랫말 역시 굉장히 서정적인 것이 매력입니다.

아무래도 팀에서는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이 노래는 바로 듣는 순간 귀에 꽂히지 않으니까 흔히 말을 하는 팔리는 노래가 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대신 커피를 한 잔 들고 듣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노래는 요즘 없는 것 같은데요.

잔잔한 매력이 최고인 '강민혁'의 [별]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