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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있어요] '커트니 콕스'가 빛나는 [쿠거 타운]

권정선재 2012. 8. 31. 07:00

참 좋아하는 시트콤인데 생각 외로 못 나가서

너무나 안타까운 '커트니 콕스' 주인공 시트콤

[쿠거타운]이 여름 시트콤으로 옮겨왔는데요.

그리고 시즌 3를 다행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 다음 시즌 4까지 다행히 계약을 했다니 마음이 놓여요.

 

[쿠거 타운]은 대학생 아들을 둔 이혼녀 '줄스'의 이야기인데요.

그녀가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쿠거가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쿠거는 4,50대 여성이 어린 남자들을 유혹하는 것인데요.

초반에는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나타났어요.

그래서 인기가 없어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 가족스러워졌어요.

 

 


쿠거 타운 시즌 3

정보
ABC | 화 20시 30분 | 2012-02-14 ~ 2012-05-29
출연
커트니 콕스, 크리스타 밀러, 이언 고메즈, 댄 비어드, 브라이언 반 홀트
소개
줄스 역의 커트니 콕스는 젊음과 아름다음으로 데이트하면서 나이가 드는 진실을 탐험하는 이혼한 싱글맘이다. 20대 대부분의 여성...
글쓴이 평점  

 

 

 

 

일단 이번 시즌 3에서는 이 두 사람의 결말이 나서 다행이었어요.

아무래도 시즌 4가 마지막일 것 같아서 정리에 들어간 것 같았는데요.

'로리'와 '트레브' 커플의 결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줄스'의 아들 '트레비스'가 오래 짝사랑했는데 참 마음이 놓여요.

역시나 호감이 있는 걸 알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술 마시고 고백이라도.

 

 

 

한 편 맴돌던 '줄스'와 '그레이엄'도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앞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일단 다음 시즌이 마지막이기는 한 것 같아요.

시즌 3에서 모든 커플이 행복하게 결론이 났으니까요.

내년 여름에 또 어떻게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쿠거타운]은 초반에 '줄스'가 젊은 남자들과 잠자리를 하는 진짜 쿠거의 이야기였는데요.

앞집에 사는 '그레이엄'과 커플이 되면서 알콩달콩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친구들 '앤디 부부' 등까지 주인공이 되면서 참 행복한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빵 터지는 재미는 없지만 잔잔한 친구들 같은 느낌이 필요하다면 [쿠거타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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