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의 현장

[007 스카이폴] 화상 채팅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권정선재 2012. 10. 22. 19:12

[007 스카이폴] 화상 채팅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압구정 CGV에서 정말 신기한 체험을 하고 왔어요.

바로 [007 스카이폴] 주인공들을 만나는~

애석하게도 방한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을 어떻게 봤을까요?

비로 인터넷으로 바로 이루어졌답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을 하니.

지금 런던에 있는 배우들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

게다가 미리 받은 질문들도 실제로 전달해서.

생동감이 넘치는 인터뷰를 커다란 스크린으로 만났어요.

다니엘 크레이그’ ‘바바라 브로콜리만나보시죠.

 

 


007 스카이폴 (2012)

Skyfall 
8.6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베레니스 말로히, 나오미 해리스
정보
액션 | 영국, 미국 | 143 분 | 2012-10-26
글쓴이 평점  

 

 

 

 

 

Q. 50주년 기념작과 새로운 전환점. 기존 본드와 달랐던 점은?

A. 여러 전환이 있다. 처음 두 작품은 한 이야기의 연장선. 두 작품의 이야기가 끝이 나서 이번 작품은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이전 캐릭터를 이어가고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를 하며 더 흥미로워진다.

 

Q. 영화에서 M과의 관계가 중요. 50주년 기념작에서 풀어가는 부분. 과연 007에게 M이란?

A. M은 본드는 일종의 모자간의 관계라고 생각을 한다. 영화서 나타날 것.

 

Q. 007로 살면서 배우로, 남자로 삶의 변화가 있었다 보는데 혹시 연기하면서 나빴던 점은?

A.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옆에 제작자가 있어서 더 좋게 말을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웃음)

 

 

 

 

 

 

 

 

Q. 007만이 장수할 수 있었던 힘은?

A. 결국은 이안 플래밍의 원작 덕에 힘을 얻는다. 게다가 수 년간 수많은 배우들이 힘을 주었기에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Q. 다니엘 크레이그 007만의 매력은?

A.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가 더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었다. 본드의 내면적 갈등과 고통. 육체적 뿐만인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을 잘 표현을 할 수 있었다. 훌륭하게 잘 표현한 21세기 형 본드라 생각한다.

A. 성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검소하고 열정적인 배우라, 매력적인 부분이 지속된다.

 

Q. 전통적인 제임스 본드를 구현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에 주안을 뒀는지?

A. 클래식한 부분을 계속 첨가하려고 노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던한 요소도 같이 보여주어야 해서, 최선의 본드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초기 작품의 클래식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Q. 배우로 자신이 얻은 것이 어떤 것이고 잃은 것은?

A. 살이 많이 쪘다. (웃음) 그런데 삶 자체도 풍성해졌다. 유명세로 인해서 일상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미미하고, 전반적으로 배우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 최고의 능력자들과 작업할 수 있다는 기회를 얻은 것이 가장 많이 얻은 부분이다.

 

Q. [미션 임파서블]이나 [] 시리즈와의 작품이 영향을 끼쳤는가?

A. 저도 본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팬이지만, 007이 오리지널이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원작 작품이 있고, 우리만의 것이 있기에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든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나오면 더 나은 작품이 될 수 있어서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Q. 두 영화 주인공과 본드의 차이는?

A. 저도 이 시리즈의 팬이지만 007은 그 자체로 의미. 그래서 거기 충실.

 

 

 

 

 

 

Q. 다니엘 크레이그는 과거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느낌은?

A. 카지노 로얄을 홍보하려고 왔는데, 매우 즐거웠고 음식도 훌륭했다. 이번에 못 와서 안타깝고 다음 기회에 꼭 방문하겠다.

 

Q. 이번 본드는 이전과 다르다. 이전에는 완벽하지만, 이번에는 추락도 많이 하는 캐릭터인데 어떻게 접근을 하였는가?

A. 항상 007 시리즈는 이안 플래밍의 원작에서 출발한다. 원작에서도 007이라는 인물은 매우 큰 갈등을 계속 소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 스스로도 갈등을 하지 않았을까? 항상 우리는 최고의 액션을 만들려고 하는데, 그 외에 스토리나 감정적인 것을 추가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 캐릭터가 넘어졌다가 다시 부활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번에는 007이 그런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Q. 언제까지 제임스 본드를 할 의향이 있는가?

A.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웃음)

 

Q. 두 작품 더 계약을 한 걸로 아는데?

A. 다음 작품에 대해서 준비가 시작이 되고 있다. 보다 더 크고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한다. 옆의 두 제작진 덕분에 여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 나도 이 작품에 참여한 것이 영광이다.

 

Q. 한국에서의 촬영도 고려하고 있는가?

A. 카지노 로얄 당시 한국의 산업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직접 올 수 있도록 하겠다. 여기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 좋겠다.

 

Q. 이번에 감독 같은 경우에는 아카데미 상 수상을 한 감독인데, 그래서 영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떠한가? 그리고 다음에도 같은 감독과 할 생각이 있는가?

A. 해당 감독은 스토리텔링에 강하다. 그리고 배우의 내면을 캐릭터로 소화하는데 최대한 많이 끌어낸다. 안타깝게도 전에 액션 경험이 없어서 리스크가 아닌가 의문도 많았지만, 보다시피 훌륭한 액션 감독으로 영화를 소화했다.

A. 감독은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러나 시리즈 원작에 충실히 재연.

 

Q. 실제로 맥주나 마티니 등을 자주 마시는가?

A. 마치 의사처럼 질문을 한다. (웃음) 맥주나 마티니 모두 좋아한다.

 

다니엘 크레이그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0820092010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 2011 다음 라이프 온 어워즈 영화 부분 Top 2

+ 007 스카이폴 서포터즈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