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어요.

집앞에 도서관에 갔더니 초대권이 딱!

정작 갔더니... 대딩은 천 원이라 좌절.

하지만 책을 저렴하게 만나서 좋았어요!

지금 코엑스에서 국제도서전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출판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에요.

일단 전에도 이런 것은 가본 것 같은데,

이번이 좋았던 것은 다양한 국가라는 점!

아무래도 여러 국가다 보니 더 참신했어요.

특히나 아랍어로 글자 써주는 거 최고!

다시 한 번 책을 싸게 사는 것이 최고였어요!

자기가 생각하느 명언을 책갈피로!

그리고 책 사면 터키 아이스크림도 주더라고요~

여기 청소년 문학은 다 구매해버렸는데~

그래서 이 날도 두 권을 사버렸어요.

은근히 괜찮은 책 많이 만드는 곳~

얼마 전에 구설수 올라서 슬펐죠 ㅠ.ㅠ

이렇게 다채로운 국가도 모였어요.

다만.... 저는 외국어가 짧아서 ㅠ.ㅠ

그저 스쳐 지나가는 걸로 충분... ㅠ

아동 서적이 주로 있는 B홀로 오면 음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들고 다니면서 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패스~
한 군데 진득이 있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ㅠ.ㅠ

정말로 사고 싶었던 팝업북들!!!!
특히나 슈퍼히어로 시리즈는 !!! 크아아아아아아!!!
하지만... 가격이 제대로 안 적혀서 패스 ㅠ.ㅠ

대신 조카님 줄 폴리 팝업북은 다른 매대에서 샀어요 ㅎ

그건 돈이 하나도 안 아깝더라고요 ㅎ

아랍어로 글자도 써주더라고요 ㅎ

저는 한 장 받고 따라서 한 장 더 써서 그림 두 장.

제가 받은 것은 어떤 예쁜 성이었는데... 뭐라고 해줬는데 기억이 ㅠ.ㅠ

맨 위에서 말을 한 책갈피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ㅎ

저는 더 찬란한 내일로~ 라고 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였는데... 무언가 아쉬운 멘트였네요 ㅠ.ㅠ

일반인은 3000원 초중고대학생은 천 원에 티켓 판매 중이에요~

교보보다 저렴한 책들도 있으니 가서 직접 구경도 하시고 사시는 것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ㅎ

이번 일요일까지래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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