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시켜먹으면 참 좋지만 ㅠ.ㅠ
은근히 기름 같은 것이 찜찜하기도 하고.
솔직히... 가격이 좀 부담스럽잖아요 ㅠ.ㅠ
1인 1닭을 하는 사람인지라 ㅎ
혼자서 먹기에도 부족한 닭이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튀겼습니다.
그리고 기름이 아까워서 다른 것도 튀겼어요 ㅎ
물론... 어마마마의 손이 닿아서 ㅠ.ㅠ
여러분도 이제 곧 5월이니~
맛있는 튀김 같이 드시는 것 어떠세요?
재료
닭튀김
닭 - 먹고 싶은 만큼
달걀 흰자 - 닭 한 마리에 달걀 다섯 개 정도
카레 가루 - 원하는 만큼
튀김 가루 - 종이컵 세 개
소금 - 원하는 만큼
후추 - 넣고 싶은 만큼
간장 - 닭이 젖어들 만큼
단호박 튀김
단호박 - 반통 정도
달걀 흰자 - 한 개 정도
튀김 가루 - 반 컵 정도
만두 튀김
물만두 원하는 만큼
먼저 닭에 후추를 후추후추 소금을 소금소금 뿌려주세요.
그리고 간장으로 살포시 목욕을 시키시고,
카레가루를 솔솔 뿌려주세요 ㅎ
그리고 나서 한 30분 정도 일단 염지를 시키면 된답니다.
원래 튀김 두 번 튀기는 거 아시죠?
그런데 귀찮으니까 한 번 찌기.
찜통에서 닭이 익도록 먼저 찌기~
그리고 달걀 흰자를 거품 내주세요~
요게 부드러운 튀김의 비밀?
튀김 가루를 치덕치덕 해주세요~
그리고... 다소 밋밋한 디자인의 닭튀김 등장!
달걀 흰자가 많이 들어가서 요렇게 된답니다 ㅎ
대신 조금 폭신폭신?? 한 튀김 느낌이 나요 ㅎ
단호박은 곧바로 튀김 반죽 묻혀서 튀겨주시면 된답니다 ㅎ
노릇노릇 맛있는 느낌!
요렇게 플레이팅을 하니까 나가서 드시는 것에 비해 더 낫지 않나요? ㅎ
소스가 조금 더 많다면 좋겠지만 ㅠ.ㅠ
그래도 이 정도 소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돈까스 소스, 마요네즈, 그리고 고추장 매실청 섞은 거 먹었어요 ㅎ
바삭바삭 튀김. 튀김은 언제나 진리!
여러분도 맛있는 튀김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 블로그 창고 > 나도 요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는 요리사] 순두부 찌개 + 채소 부침개 (0) | 2014.05.22 |
---|---|
[나도 요리사] 치즈 품은 달걀과 비엔나 외계인 (0) | 2013.03.08 |
[나도 요리사] 매력적인 핑크 까르보나라 (0) | 2013.01.25 |
[나도 요리사] 간편하게 토스트 피자 (0) | 2012.11.16 |
[나도 요리사] 이 계절에는 참 쉬운 귤잼 (0) | 201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