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대세인 요리!
바로 핑크 까르보나라에요 ㅎ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ㅎ
그렇게 어렵지 않은 요리법~
매력적인 핑크 까르보나라에요 ㅎ
그런데 생각 외로 안 분홍색인 ㅠ.ㅠ
실제로는 섬유 유연제처럼 핑크였거든요 ㅎ
그런데 왜 사진은 이렇게 노랗게 나왔는지 ㅎ
아무튼 핑크색이라 더 사랑스러워요
그 비결요? 바로 조금만 넣어도 마법처럼 변하는 비트에요 ㅎ
재료
파스타 - 먹고 싶은 만큼
우유 - 파스타가 잠길 정도. 500ml 정도
채소 - 있는 만큼
베이컨 - 넣고 싶은 만큼
비트 -주먹 절반만한 양
재료는 집에 있는 아이들로 충분해요 ㅎ
저는 양파 싸서 집에 들여왔어요 ㅎ
파스타를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ㅎ
소금 넣고 끓이면 더 좋습니다 ㅎ
재료들을 다 다진 이후에 ㅎ
볶아주세요 ~
그리고 양파에서 달큰한 냄새가 나면 우유를 넣고 보글보글 ㅎ
저는 여기에 치즈 세 장을 넣었고요.
평소 피자 먹을 때 남았던 파마산 가루도 다 넣었어요 ㅎ
끓고 나면 비트를 넣어주세요~
바로 색이 약간 분홍색 된 거 보이시죠? ㅎ
그 다음 면을 넣고 저는 계속 끓였어요 ㅎ
어느 정도 국물이 줄어들 때까지!
짜잔 너무 예쁜 색깔 파스타 탄생!
두 가지 파스타를 넣어서 더 맛있어요 ㅎ
비트가 여전히 색이 남은 거 보이시죠 ㅎ
저는 찍으려고 비트를 나중에 넣었는데요 ㅎ
비트를 처음부터 끓이시면 더 선명한 색이 나옵니다 ㅎ
왜 비트를 처음부터 넣지 않았던 건지 ㅠ.ㅠ 흐음 ㅎ
원래 되게 쉬운 파스타 ㅎ
더욱 색다르게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요리 생짜 초보 남자애도 만드는 핑크 까르보나라!
이번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어떠세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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