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세상] 밥집 - 신중동

 

협찬이 아닌 제 돈으로 구매 후 쓰는 글입니다. 가끔 중동에 가서 든든하고 싶을때 가는 식당이 [밥집]이에요. 식당 이름부터가 참 사랑스럽죠? 가정식 백반집인데~ 정말 깔끔하고 좋아요 ㅎㅎ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는 거~

 

 

 

기본 찬입니다~

반찬은 항상 바뀌는거 같아요 ㅎㅎ

여기가 좋은 건 반찬이 뭔가 되게 정성이 있다는 거~

저는 콩비지를 먹었는데요~

6.0 정말 저렴하죠 ㅠ.ㅠ

가격도 너무 착하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엣날 소시지를 부친 건데요~

따뜻해서 정말 좋았어요 ㅠ.ㅠ

가끔 다 식은 거 주는 곳도 있잖아요~

하지만 여기는 완전 따뜻하게 준다는 거!!!

그러다 보니 뭔가 추억에 잠기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적다히 아삭아삭한 김치 ㅎㅎ

이 감자 조림도 완전 맛있었어요 ㅠ.ㅠ

부들부들하면서 달콤 짭쪼름!!!

진짜 감자 맛있어요 ㅎㅎ

그리고 밥!!!

저는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데~

여기 밥이 딱 그러더라고요.

그리ㅗㄱ 요즘 식당 가면 공기밥을 설설 뜨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완전 푹푹 담아준다는 거 ㅎㅎ

그리고 고기까지 들어간 완전 맛있는 콩비지!!!

콩이 가득 들어서 완전 맛있어요!!

고소하고 ㅠ.ㅠ 느끼하지도 않고 완전 좋아요~

중간에 버섯도 들어있고 김치? 도 들어있어서 식감도 정말 좋아요 ㅎㅎ

이렇게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으면 완전 맛있어요!

고소하고 든든한 것이 정말 속이 꽉 차는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겨울 음식 정말 맛있어요 ㅎㅎ

고소하고 진짜 ㅠ.ㅠ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해요!

그리고 비지이다 보니 막 짜고 그러지도 않아서 더 좋더라고요 ㅎㅎ

혹시나 신중동 가셔서 집밥 생각나신다면? [밥집]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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