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과 전시

[모네 : 빛을 그리다]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권정선재 2016. 3. 28. 07:00



즐길 수 있는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에 다녀왔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고 있는데요.


전에 봤던 고흐보다 더 좋네요.

아마 자꾸 하면서 더 나아지겠죠?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하는 건 좋네요.




 








입구에서부터 모네모네하네요 ㅎㅎ





이런 식으로 모든 벽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만드는 전시인데,

그러다 보니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좋네요 ㅎㅎ


체험할 수도 있고. 이것저것 볼 수도 있는 느낌!


특히나 거대한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 보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각 시대 별로 모네의 그림을 구분해놓았습니다.


한 사람의 일대기에 이렇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이렇게 소품을 진열해 놓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모네의 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시대가 달라지니 전혀 다른 사람의 그림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하면서 자신의 그림체를 만들어가는 것이겠죠? 








이런 의자 같은 소품까지도 모네의 그림이라 좋았습니다.

정말 집에 꾸며놓고 싶더라고요.






가장 유명한 그림이죠?


양산을 든 여인. 이던가요?


거대한 스크린에 하늘하늘 바람이 부는 것 같으니 진짜 살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거대한 화면으로 인물의 못븡르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죠?


굉장히 섬세한 묘사를 통해서 인물을 그렸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네가 어떤 그림을 즐겨 그렸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죠?



이렇게 군데군데 방을 꾸며놓았습니다.

그림을 어떤 환경에서 그린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죠?




같은 벽에서도 그림이 계속 바뀌니까.


꽤 오랜 시간 머물게 되었던 전시였습니다.






이렇게 3면을 스크린에 해놓은 곳은 더 묘한 느낌이 들게 하더군요.


그림에 더욱 푹 빠져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이 성당 모형 같은 경우 더욱 특별하죠?


모네와 관련이 되어 있는 성당 모형인데,

옆으로 오면 사이사이 모네의 그림을 보실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출구에서는 이렇게 사진을 특별하게 찍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ㅎㅎ


마치 저 앞에 서면 명화 속의 인물이 돈 것 같이 느껴질 것 같죠? ㅎㅎ









상품 판매 공간도 아름답게 꾸며놓았답니다 ㅎㅎ


상품 가격이 친절하게 잘 붙어있지는 않지만 ㅎㅎㅎ


그래도 아름답게 꾸며놓아서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엽서들을 구매했답니다 ㅎㅎ


정말 갖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ㅠ.ㅠ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서 마주하는 명화의 감동이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5월까지 이어지는 [모네 : 빛을 그리다] 전시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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