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타그램

엄마안녕

권정선재 2019. 11. 13. 11:37

 

2019117 #엄마안녕 #영화타그램 #나홀로영화 #sipff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베트남 퀴어 영화인데 cj랑 현지 회사가 같이 만들어서 음질이 깨끗해서 일단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우리에겐 이제 없는 대가족이라 뭔가 홈드라마 같은 느낌이 거꾸로 신기했다.

 

초반에는 유쾌한 부분이나 언어유희도 도드라져서 즐겁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가족 간의 갈등이 전면에 드러나면서 다소 무겁고 지루해진다.

하지만 귀여운 가족의 중심 치매 할머니 덕에 중간중간 활기가 생기는 느낌

 

베트남 영화에 퀴어라 개봉을 안 할 거 같아서 보기 잘 한 거 같다.

베트남 영화의 발전이나 현지 소재와 어울림이 돋보인다.

'☆ 문화 > 영화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스하키장의젠  (0) 2019.11.13
세기의끝  (0) 2019.11.13
브레이크  (0) 2019.11.13
캔유킵어시크릿  (0) 2019.11.11
보이이레이즈드  (0)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