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라이프13 202070 #어쿠스틱라이프13 #북스타그램 #웹툰타그램 #난다 같이 성장한다는 게 어떤 건지. 그러면서도 부럽기도 하다. 난다 님은 저 앞에 있는 거 같은데. 그럼에도 자신의 고민을 담는다는 것 안 반짝이는 순간도 그려서 신기하다. 나란히 흘러가는 삶이라는 것 그 안에 담겨있는 나아감이라는 것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30
엔딩스비기닝스 202025 #영화타그램 #나홀로영화 #엔딩스비기닝스 포스터를 보고 낚인 내 죄일 지어다... 상반기 무료 관람권 소진으로 본 건데... 생각했던 영화는 전혀 아니었다. 무책임한 남자와 회피성 남자 자신을 찾지 못하는 주인공 그의 성장이 영화의 중심에 서있다.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데 다 보고 나면 그래도 생각할 꺼리가 생긴다. ☆ 문화/영화타그램 2020.06.29
어쿠스틱라이프14 202069 #북스타그램 #어쿠스틱라이프14 #난다 대학생 시절부터 일상처럼 읽던 웹툰 어느 순간 다음 웹툰을 잘 안 봐서 놓쳤는데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반가워서 구매 13권 안 산 건 함정 여전히 귀엽고 소소하고 육아툰인 듯 여전히 성장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 익숙한듯 편안하면서 중간중간 생각의 전환 지점 등은 새롭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9
범박동1 202068 #범박동1 #북스타그램 부천의 지금은 사라진 공간 그러나 사람이 살던 공간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우리도 이런 곳이 있었더라 모든 것이 다 빠르게 사라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 거기에도 사람이 있었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5
나의미친페미니스트여자친구 202067 #나의미친페미니스트여자친구 #소설타그램 #북스타그램 #민지형 오늘날 가장 첨예한 대립인 페미니즘 이에 대한 여남의 인식 차이 아무래도 소설이니 만큼 그 갈등에 대해서 조금 더 크게 키운 거 같다. 그런 만큼 그 차이가 더 분명히 다가온다. 여남의 인식 차이에 대해서 서로 볼 부분 다만 이에 대한 해결은 다소 흐지부지 하지만 상대에 대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싶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5
그메일은열지마세요 202066 #그메일은열지마세요 #북스타그램 지난 미국 대선을 뒤흔든 이메일 스캔들 이게 어떤 의미인지 크게 안 다가왔는데 생각보다 큰 이슈가 담겨 있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사회 나도 모르는 내가 인터넷에 있고 이건 한 회사와 국가도 흔들 수 있다. 많은 것을 의미하게 되고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가 사소하게 넘기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세밀하게 적었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5
브람스를좋아하세요 202065 #브람스를좋아하세요 #소설타그램 #북스타그램 #프랑수아즈사강 열다섯 살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 라고 하기에는 한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많은 고민과 방향에 대해 모든 일상이 무료한 삶 그리고 갑자기 뛰어들어온 누군가 그 안에서 자신의 중심을 찾기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읽히며 주인공이나 다른 두 남자에도 공감하며 생각할 부분들을 던진다. 생각하지 않고 읽기에 편한 소설로도 다가옴.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5
온워드_단하루의기적 202024 #온워드_단하루의기적 #영화타그램 태어나서 본 적도 없는 아빠를 만날 방법 본능만 믿는 형과 소시한 동생 형제가 아빠를 다시 찾기 위한 모험 꽤나 기이하기도 하고 루즈한 부분도 있는 만큼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다. (극장에 친구랑 둘이서 전세 냄)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영화 어른에게 위안을 줄 것 같은 순간 마법이 필요한 사람에게 괜찮을 거 같다. 쿠키도 없고 단편 애니도 없다. ㅜ ☆ 문화/영화타그램 2020.06.25
사라진시간 202023 #사라진시간 #영화타그램 #나홀로영화 #조진웅 배우의 고군분투가 돋보인다. 적은 비중에도 #배수빈 #신동미 배우는 빛난다 다만... 어렵게 보면 한 없이 어렵게 볼 수 있는 영화도 간단하게 보면 한 없이 간단한 영화인데 조진웅이 맡는 캐릭터의 시간만 사라지지 않고 내 시간까지 같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진다...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고 복잡한 느낌의 영화 ☆ 문화/영화타그램 2020.06.25
꽃잎처럼 202064 #꽃잋처럼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518 광주 여전히 이것을 쥐고 흔드는 사람들 거기에 있던 이들은 괴물이 아니었다. 읽으면서 현장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그 모든 무게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쉽게 읽히는 만큼 누구나 읽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