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시베리아방랑기 202078 #나의시베리아방랑기 #북스타그램 #백신애 그리 길지 않은 글 그럼에도 그 시대를 그려낸다. 가장 연약하고 약할 존재. 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당대 얼어붙은 땅과 글이 어울린다. 덩그러니 놓인 곳에서 역사의 의미에 대해서 말한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키다리아저씨 202077 #키다리아저씨 #북스타그램 #진웹스터 아주 어린 시절에 읽고 그 내용에 대해서 잊었었는데 한 인간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편지글만으로도 누군가의 삶의 변화와 성장이 보이다니. 그 모든 게 그려진다는 것으로 대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한다는 것 꽃이 피어나게 만든다는 것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연필로쓰기 202076 #연필로쓰기 #북스타그램 #김훈 가장 최근의 역사를 지나온 작가 개인적으로 보수라고 느낀 작가이니 만큼 그가 최근을 바라본 시선이 특별하다. 모든 것을 다 책임지는 어른의 눈 그런데 나도 이제 조금은 그 책임이 생길까 한 순간의 느낌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다 바라본 시간 삶의 가치까지 더해져서 묵직하다. 글을 어렵게 쓰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생각할 것들을 충분히 던진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로마는왜위대해졌는가 202075 #로마는왜위대해졌는가 #북스타그램 로마사에 대한 깔끔한 정리 다만 동시에 모든 걸 다 담다 보니... 역알못으로는 약간 어려웠다. 배경지식이 있는 이에게 더 도움이 될 책 허나 그 동안 흔히 알던 것 이상의 로마 뒷면까지 다루는 느낌이라서 거기에서 오는 은근한 재미들이 돋보인다. 최대한 많은 것들을 자세하게 로마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다면 좋을 듯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공룡사냥꾼 202073 #공룡사냥꾼 #북스타그램 오늘날 화석이라는 것의 가치에 대해 돌덩이를 돈으로 만드는 사람들 그 안에 담겨 있는 각자의 욕심 이기적이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가치를 우선 안 사람들이 이기적일까?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화석 그 이상의 가치는 무엇인지 다만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이야기가 이리저리 튀는 느낌 전자책으로 봐서인지 내용이 안 들어온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베조노믹스 202074 #베조노믹스 #북스타그램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된 아마존 아마존의 성장 비결과 미래 몇 배나 큰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가 이런 것을 이뤄낸다는 게 신기하다. 다 읽고 나면 별 것 하나 없는 거 같지만 이걸 실제료 만들어낸 건 리더의 힘이겠지. ☆ 문화/북스타그램 2020.07.02
온워드_단하루의기적 202027 #온워드_단하루의기적 #애니타그램 #무비타그램 자막을 보니 더빙도 참 잘 만들었다 싶다. 다만 원래 뭘 말하고 싶었는지 더 잘 느껴짐 두 배우의 목소리로 이미지가 어울려서 신기함 처음보다 다시 보니 더 좋다. 어른을 위한 동화 가장 소중한 사람 내가 놓치고 사는 모든 것들 ☆ 문화/영화타그램 2020.06.30
#살아있다 202026 #살아있다 #무비타그램 #나홀로영화 #한국영화 도대체 왜 #유아인 배우의 캐릭터가 살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잇대도 명확히 그려지니 않아 더 답답함. 무력하던 그의 모든 행동이 이해가 어렵다. #박신혜 배우의 배역은 너무나도 완벽한데 남자를 만나고 무력하고 무모해진다... 갑자기 상대만 부르며 구원만 청하듯... 답답하고 너무나도 아쉽다.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이미지의 연결 좀비도 어설프고 탈출은 더 어설프다. ☆ 문화/영화타그램 2020.06.30
아들도키오 2020272 #아들도키오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일본소설 #히가시노게이고 시한부 삶의 아들 그가 모부님을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간다. 초반은 꽤나 빠른 호흡에 흥미롭지만 중반 이후에는 이야기가 흔들린다. 다소 지루하고 안 나가는 부분이 있음 소설의 치밀함이 다소 적은 듯 다만 이야기가 복잡하지 않고 나라면?이라는 생각을 더하게 한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30
오무라이스잼잼11 202071 #오무라이스잼잼11 #북스타그램 #만화타그램 #웹툰타그램 #조경규 한때는 독자들과도 많이 투닥댔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이 보이는 작가 그 역시 나이가 들다 보니 부딪치는 부분들을 유하게 넘어가는 듯 여태까지의 시리즈보다 조금 더 국제젓인 느낌의 음식이 많은 듯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더 늘어나서 편하게 미소를 지으며 읽었다. ☆ 문화/북스타그램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