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아직 스무 살인 관계로 애석하게도 ‘
공공의 적’
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
공공의 적
2
’
는 학교에서 단체로 보았고요. 그 이후 ‘
‘
그러나 ‘
그 놈 목소리’
이후 너무나도 좋아져 버린 배우 ‘
금요일 조조 영화. 목요일에 봤어야 하지만, 학생인지라 가난하고, 결국 금요일 조조로 봤습니다. 조조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홀로 온 저는 당당하게 스크린만 바라봤습니다.
다소 잔인하기도 하고, 좀 그랬습니다.
보면서, 글쎄, 이 영화가 왜 그렇게 재밌다고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오락 영화로는 손색이 없지만, 무언가 ‘ 투사부일체’ 가 생각이 나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물론 ‘
장진’
이라는 사람의 능력으로 ‘
공공의 적 1-1
단 한 사람의 역할도 빠진다면 ‘
공공의 적 1-1
물론 굉장히 아쉬운 면도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역 배우들의 비중이 크다 보니, 다른 성인 배우 분들의 연기를 제대로 감상할 틈이 없었달까요?
그리고 이번 편의 악역을 맡으신 ‘
전작인 ‘
공공의 적
2
’
에서 ‘
자신의 아들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신의 가족들에게 폐가 가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자신의 가족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어하고, 자신을 따르는 이들은 어떻게든 지키려고 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기에 ‘
그런데 ‘
공공의 적 1-1
‘
공공의 적 1-1
사실 이미 두 편이 제작이 되었기에 이번은 조금 지루한 맛도 있고, 뻔한 결말에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영화 보면서 웃기고, 재밌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자장면 물려도 맛있듯이 말이죠.
친구들과 같이 보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보기에는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연인 사이도 글쎄요. 썩 추천을 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친구들끼리가 좋을 듯. 혼자 가서 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반기 한국 영화 최강 라인업 중 첫 스타트를 끊은 ‘
공공의 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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