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신문사의 여 편집장 애비 레스턴. 어느날 마틴 레이플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1년에 한번 만나는 사랑에 대해이야기한다.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면서도 순간순간 운명적인 선택을 하게되는 상황에 대해 그렸다. 죽을 때까지 삶을 사랑...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첫사랑과 오믈렛, 나는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에밀리 그레이슨’
어느 날, 신문사로 찾아온 한 사내. 그리고 그 사내는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별 것 같지 않던 사랑. 그 사랑에 무관심하던 주인공은 천천히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연인은 서로를 정말로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서로 다른 배우자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매년 만나자는 약속, 그 것 하나만은 반드시 지킵니다.
과연 누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
지금은 정말 애타게 보고 싶고, 미친 듯이 그리운 연인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흐른다면 그 감정도 무뎌질 것 같은데, 주인공인 마틴과 클레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설의 감동은 마치 영화 <노트북>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깊은 사랑의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도서관에 가셔서 이 책을 한 번 빌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참고로 이 책은 국내에서 단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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