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 보다.
‘ 아사다 지로’ 의 장편 소설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은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생 일 밖에 모르고 살던, ‘ 스바키야마 가즈아키’ , 야쿠자이지만 그 신념만은 단 한 번도 버리지 않은 억울한 피해자 ‘ 다케다’ 소년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을 지닌 비밀을 숨기고 있는 소년 ‘ 유타’
이 세 사람을 통해서 보여지는 삶, 그리고 죽음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는 독자들의 가슴에 작은 돌멩이를 하나 던집니다.
우리들이 조금은 쉽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삶 그리고 죽음.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그 속에는 아주 소중한 무엇인가를 담고 있다는 이 소설의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그 소설 속에 풍덩 빠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줍니다.
사람이 죽고 난 후 초칠일 간의 이야기를 다룬 애절한 하지만 현실감 있고 있을 법한, 생생한 이야기.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지금 당신이 보내고 있는 당신의 바로 그 삶이 소중하다면, 조금 더 소중하기를 바란다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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