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__)(--)
지난 번 헐리우드 영화를 들고 온다는 말도 안 되는 예고에;;;
하하하하하하;;; ㅠㅠ
권순재가 쓰는 <나만의 랭킹>은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제 멋대로 정한 미국 영화 TOP5를 보여드리겠습니다.
5위. 원작을 조금만 더 살렸으면... <레이크 하우스>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5위는 우리나라의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입니다.
그 당시 개봉했던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완전히 밀린 아쉬운 영화;;;
한국에서는 별로 재미를 못 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애틋한 하나는 정말 최고가 아닐까...
물론 <시월애>보다 우연을 남발한다는 설정은;;; 다소 난감합니다.
4위. 후속작이 궁금해, 원작을 넘어선 재미. <점퍼>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점퍼>가 영화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들리자마자 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여태까지 책보다 나은 영화는 본 적이 없었는데 <점퍼>는 예외입니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원작과는 차별화. 그리고 그 성공!
원작의 긴박감을 그 이상으로 스크린으로 옮긴 <점퍼>는 그야 말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3부작이라는 거대한 설정 앞에서 조금은 허술하다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3위. 유쾌한 뮤지컬의 향연 <헤어스프레이>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더 말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뮤지컬 영화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흥얼흥얼 헤이 마마 헤이 마마~~
너무나도 유쾌하고 신나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 눈물도 어느 새 흐르는;;
2위. 동화적 감수성이 당신을 사로 잡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정말 몇 번이고 본 영화입니다.
원작을 읽기 전에 영화를 보았는데 원작을 후에 봤는데 정말 그대로 살렸습니다.
'팀 버튼'감독이 이 동화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진짜로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원작보다 '윌리웡커'의 분량이 늘고 사람다워서 더 감동을 ㅠㅠ
역시 조니뎁이구나라는 탄성이 나오는 최고의 영화가 아니라 싶습니다.
1위. 아버지와 함께 본 부자의 영화. <빅피쉬>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어쩌다보나 같은 감독의 영화가 1위와 2위에 나란히 랭크가 되었습니다;;
네, 저는 영화도 편식해서 봅니다. ㅠㅠ
아버지와 함께 보러 갔었는데 우어;; ㅠ,ㅠ
너무나도 애잔한 부자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환상, 그리고 눈물...
볼 때는 별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보고 나서 계속 생각에 남는 영화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보시면 참 좋을 듯한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의 영화>
타이타닉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로미오와 줄리엣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트랜스 포머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어떠셨나요? 오늘의 랭킹이 공감이 가셨나요?
저도 <터미네이터> <프린세스 다이어리> <금발이 너무해> 이런 영화도 참 좋아합니다만;;
영화는 그 감흥이;; 하하하하하 ㅠㅠ.
오늘도 공감이 가지 않으셨다면... 독자님꼐서는 저와 취향이 다르시군요 !!!!!
저는 다음 주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TV용 애니메이션을 들고 오겠습니다! *^^*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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