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세븐 파운즈
보고 나서 가슴이 절절했습니다.
눈물이 저절로 나게 만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러닝타임 자체는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길었습니다.
요즘 들어 100분대 영화가 줄을 잇는 상황에서.. 120분이 넘는 영화라.. 정말 과감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 120분은.. 마지막 10분에서 모두 해소됩니다.
감동...
사실 이야기만을 놓고 보면 너무나도 빤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다 가슴이 아프고, 슬픈 그런 이야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던 그런 이야기...
그런 이야기, 그렇게 보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세븐 파운즈]는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
그렇기에 더욱 더 가슴으로 와닿지 않나 싶습니다.
단 7명에게 전해지는 특별한 감동은 마침내 모든 관객의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순간, 진정한 삶을 눈에 뜨는 한 남자의 아름다운 이야기...
당신의 마음을 위해서 준비한 맛있는 파운드 케이크...
이 겨울 눈물이 필요하신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꼭 보러 가세요.
행복이 당신의 마음을 노크할 것입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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