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충청도의 낭만? [천안 병천장]

권정선재 2009. 2. 10. 00:32

 

 

 

천안의 병천에 가면 특별한 장이 있습니다~

 

바로 병천장!!! >_<

 

사;; 사실 장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너무너무 작기도 하고~;;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 버린 --;;

 

다음에 다시 한 번 가서 더 자세하게~!!!!

 

 

 

아! 병천 장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가는 방법이요?

 

병천장은 1일과 6일 열리는 5일장입니다~~

 

천안 역에서 400번 대 버스를 타시면 되는뎅;; 옆에 병천이라고 쓰여 있는 것 타시면 됩니다~

 

버스카드로 1050원의 요금이 들고~ 한 40분 정도 거리가 걸립니다.

 

굉장히 작습니다. 경동시장, 모란시장, 이런 건 떠올리지 마세요~!!!! 하핫

 

그냥 예쁘장한 장이~~ 매력적, 순댓국 골목도 매력 만당! +_+

 

 

 

저기 저 글씨가 보이시나요??

 

숨으면~ ㅋㅋㅋㅋㅋ

 

파 뿌리의 경우 심으면 파가 자라나죠?

 

그 말의 사투리인 모양입니다. 숨으면~~ 파가 자라난대요~

 

너무나도 예쁘고 뭐라고 할까요?? 매력적??이면서도 정감이 물씬물씬

 

 

전보다 장이 많이 커졌습니다~~ 장에서 나온 순댓국 거리?인데;; 원래 여기에는 장이 없었던 걸로 알거든요?

 

그런데 테이프 파는 아저씨와 마늘 장사 아저씨까지~ >_<

 

'소녀시대' '카라' 는 물론 '윙크' '장윤정'노래 까지~~ 없는 게 없답니다. ㅎㄷㄷㄷ

 

너무너무 매력적인 판매상이죠??

 

 

순댓국 거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병천 순대 거리라는 말이 보이시죠?

 

굉장히 짧은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30개의 가게가 있다고 하네요~~ +_+

 

가게마다 순대 만드는 법이 다 다르니~~ 곳곳을 가보시는 매력도 있을 듯 합니다.

 

 

모래무지?? 래요!!!

저거 먹어도 되는 건가?? --;;

 

애완용으로 기르는 건 봤는데 먹는 건 못 봤어요~~ >_<

 

애완용으로 기르고 싶었지만;; 괜히 변기에 물고기 버리고 싶지 않아서 포기 ㅠㅠ

 

 

역시 천안하면 호두 과자라죠?

그런데;; 저런 가게들이 자꾸 생겨서 ㅠㅠ

 

완전 체인이잖아요 ㅠㅠ

 

흐음, 두 군데나 생겼던데~~

 

그 만큼 간광객이 많다는 뜻일까요?

 

경찰 아저씨께 질문하는 저 분들은 사진 찍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친절하신 것 같죠? ㅎㅎ

 

 

제가 항상 들르는 식당입니다~~

 

완전 맛있어요! >_<

 

게다가 겨우 5000원!!!! +_+

 

한 번 가볼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저의 성격상~ 부천에서;; 세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ㅠㅠ

 

뭐 급행 전철도 있으니까 그 정도는 안 걸릴 수도 있겠네요 >_<

 

애인 손 잡고~ 가족 손 잡고~ 한 번 나들이 삼아 다녀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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