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는 곳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았습니다다.
그 동안 부산이라는 곳의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단 한 번도, 부산이라는 곳에 간 적은 없는데 이번에 휴가 삼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부산 역의 느낌은 조금 작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울 역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인데,
이상하게 더욱 북적대고, 더욱 작고 더욱 번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조금 더 활기차고 설레게 느껴지는 그러한 기분이었습니다.
부산이라는 곳을 가기 전에는 그저 부산을 시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과는 너무나도 많이 다른, 그러한 곳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막상 부산에 도착하니 그러한 생각은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 곳은 확실한 대 도시, 저의 생각을 완벽히 바꾸었습니다.
노선도가 마치 3호선 처럼 주황색입니다.
노약자 석이 서울과 다르게 네 칸이라서,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아 이곳이 부산의 다른 점이구나 싶었던?
노약자 석의 수뿐만 아니라 일반 좌석의 수도 10칸씩이었습니다.
일반 좌석 끝의 두 칸 역시 노약자 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노약자가 전철을 타기 더욱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지하철의 물건을 놓는 공간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철망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손으로 만지면 약간 출렁출렁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올려도 튼튼한 느낌이었습니다.
북적거리고, 천장이 주황색인 것이,
누가 봐도 분명히 3호선 같았습니다.
지하 상가가 꽤나 있는 것이 서울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자갈치 역에서 밖으로 나와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꽤나 번화가인 모양이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고 차도 정말 많았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지도?
그러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큰 길이 군데 군데 있어서 살기 편할 느낌이었습니다.
부산 여행기 그 첫 번째 부산 역에 도착하다! 였습니다.
이어서, 첫째 날 자갈치 시장, 피프거리 편 올리겠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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