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시장의 입구에 있는 휴대폰 가게의 모습입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그렇게 쓰여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역시 부산은 부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의 모습.
쭉 횟집? 그러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호객행위가 적어서 신기했습니다.
다른 곳은 이렇게 나와서 뭐 드세요! 막 그런 거 하는데
아무래도 시장이 꽤나 번창하고,
또 손님도 많아서 그런 것을 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천막을 피고 있는 노점?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른 지역에도 있는 것이라 크게 매력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게 새로 생긴? 건물입니다.
아래는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느낌이었고,
위에는 식당도 있고 옥상에는 정원까지,
생각 외로 편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노점이 더 편하더라고요.
수많은 해산물들.
사고 싶기는 했는데,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 도리가 없어서 ㅠ.ㅠ
자갈치 시장 건너편에 있는 피프 거리의 골목 간판입니다.
부천에는 피판이라고 있는데,
부천에서도 피판 거리라고 저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양말들입니다.
부천에서는 발목 없는 500원짜리밖에 보지 못했는데,
예쁘게 디자인 되어서 각각 1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냉큰 세 켤레를 사왔습니다.
하얀 스타벅스, 신라면, 파란 컨버스 디자인
영화 배우들의 손바닥을 찍은 핸드프린팅이 바닥에 있었습니다.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피프 거리에 있어서 못 찍었습니다 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피프 거리에는 큰 극장 두 개가 서로를 보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앞에는 각종 주전부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씨앗 호떡을 비롯하여,
당연히 극장 앞에서 파는 그러한 주전부리까지.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어서 꽤나 좋았습니다.
이상 부산, 여행기 첫째 날 2 자갈치 시장과 피프 거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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