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서양 사상과 문학의 두 줄기인 그리스와 히브리적 요소를 통해 서양문학사를 써내려간 책. 책의 전반부에는 그리스 신화와 비극작품의 역사철학적 의미, 히브리 사상의 원천인 성경을 분석하고, 중세문학의 역사적 배경과 근대정신, 현대 문학에 이르기까지 고찰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무래도 제가 국문학도이다보니까, 서양 문학이라고 하면 일단 겁부터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 이질적이고 다르다는 생각 때문이죠.
그래서 어렵다고도 생각하게 되고, 아무래도 서양 문학 자체가 조금 힘들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는 그런 생각을 완전히 지워 버렸습니다.
서양문학의 흐름을 완벽히 짚어주는 책.
[서양 문학의 흐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우 서양 문학을 좋아하기는 해도 그 개념이 체걔적으로 잡혀 있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그저 취미일 뿐이겠죠.
그러나 이왕 취미로 서양 문학을 읽는 것 더 많이 알고 읽으면 긍정적으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말이죠.
그러한 점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참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저 역시 서양 문학을 이것저것 읽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느 시대의 것일까? 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아 이쯤 거였구나.라는 거에 대한 인식이 그 전보다 확실히 명확해졌습니다.
서양 문학의 흐름을 완벽하게 짚어주는 책.
[서양 문학의 흐름]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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