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복한 책방

[행복한 책방] 벚꽃이 지다 1, 거대한 프로젝트가 눈 뜨다!

권정선재 2009. 7. 6. 11:20
지은이
출판사
세상속으로
출간일
20020115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만약 군사대국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이 어느 날 갑자기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면 그들은 어디로 가려할 것인가? 이 소설은 이런 상상을 바탕으로 한 가상역사 장편소설이다. 92년 자위대에서는 미·러·한국을 가상의 적으로 삼는 컴퓨터에 의한 가상 전쟁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그 결과는 오직 한국군에게만 승리.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패망을 하고 부산을 통해 한반도를 떠나 갈 때 이런 말을 남기고 갔다. '조선아 잊지 마라! 우린 반드시 돌아온다!' 그리고 화산과 지진 앞에서 일본이 선택한 길은 오직 하나! '한반도로 가야만 살 수 있다.' 전2권.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일본 화산설.

 

 꽤나 많이 알려진 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본 열도가 가지고 있는 특정 상, 하나의 화산이 터지게 되면 모든 화산이 터지게 된다는 이론이죠.

 

 반대의 이론으로는, 하나의 화산이 터지게 되면 터질 것이 남지 않고 모두 다 빠져나가서, 다른 화산이 잠잠해진다는 설 역시 있습니다만....

 

 거의 하나의 화산이 터지면 연쇄적으로 터질 거라는 생각이 보편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일본 침몰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역시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지구의 온도가 오르니 그 역시 한 가지 요인이겠지요.

 

 

 

 이 책의 느낌은 '김진명' 작가의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약간 궤변 스러우면서도, 우리네 답답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1부에서는 굉장히 치밀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위험을 어떻게 대응하려고 하는 것인지, 또한 그들의 머리에서 어떠한 생각이 나오고 있는 것인지.

 

 굉장히 현재 실정을 반영이 크게 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가 높아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현실과 무관하다면, 아무래도 관심이 없을 테니 말이죠.

 

 

 

 일본의 한국 침략 계획기, [벚꽃이 지다1]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