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참...
특별한 종족들의 이야기가 주류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언더월드의 1과 2는 보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되지 않았어서 보지도 않았고, 또한 그 당시에느 그러한 소재 자체가 흥미가 없었습니다.
뱀파이어라니? 늑대인간이라니!!!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그런 소재가 도대체 어디가 당긴다는 걸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트와일라잇]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고, [언더월드 3]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참...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이야기라.
그 동안 참 많이 이야기가 되었던 내용이고,
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내용입니다.
지난 1.2탄보다 약간 그 전쟁의 느낌이 작다고 해야 할까요?
전작을 보지는 않았지만, 줄거리만 보았을 때 그 구성이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느린 템포는... 확실히 전작 소재만도 못한 흥미도를 이끌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지하 세계의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시종 일관 어둡고...
꼭 파워레인저의 그 졸개 아이들이 사는 동네 같은 곳에서 노는 이 아이들의 모습이...
참 슬프더군요....
좋아하는 소재가 나와서 끌렸지만, 영화 자체는...
생각 외로 너무나도 재미 없었던 영화.
[언더월드 3 : 라이칸의 반란]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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