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라는 부분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숫자가 들어간 역사라는 것은 더욱 딱딱하게 생각을 하고, 정말 완전히 싫어하는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이 책은 꽤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역사라,
남의 나라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인데도,
오호! 그러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라서 그럴 것입니다.
단순히 역사만을 기록한 책이라면 분명 지루하겠죠.
그러나 이 책은 그 당시 어떠한 일이 있었고, 그 뒤의 모습까지 그려주면서 독자들을 재미있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역사책을 읽는 기분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머리 속에서 대통령들의 유쾌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이 책의 장점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떄로 책들을 보면, 작가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가끔 어렵게, 혹은 딱딱하게 전개가 되는 경우도 전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많은 것은 담고 있지만,
독자가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그저 편하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로 담겨 있는 것이죠.
저 멀리 미합중국의 대통령 이야기.
우리나라 대통령 이야기도 나오면 꽤나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셉 커민스'의 [미국 대통령 선거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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